텔릿, NB-IoT 모듈로 ‘IoT·자동차’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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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릿, NB-IoT 모듈로 ‘IoT·자동차’ 시장 공략 강화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7.02.0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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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Cat 1, 다양한 칩셋 솔루션 기반의 NB-IoT모듈 개발에 집중

텔릿은 국내 시장에서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상용화를 위한 다양한 통신 모듈 확대와 더불어 오토모티브 사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을 1월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이를 위해 텔릿은 국내에 아태지역을 대표하는 R&D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시장의 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텔릿은 빠르게 성장하는 IoT 시장에서 토탈 통신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해 최근 9개 기업을 인수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4월 IoT 전문기업 노바텔와이어리스 인수를 통해 셀룰러 모듈라인 기술을 획득했고, 지난해 1월 블루투스와 NFC 전문기업 스톨만을 인수 했다. 또 2014년에는 NXP반도체의 텔래매틱스 온보드 유닛 플랫폼(ATOP) 사업부와 M2M(사물지능통신) 모듈 기업 ILS테크놀로지를 인수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이경준 텔릿 APAC 마케팅 상무는 “IoT 시장이 셀룰라뿐 아니라 센서 네트워크로 통합되가고 있기 때문에 텔릿은 최근 전체 IoT 에코 시스템을 커버할 수 있는 기업들을 인수했다”고 설명했다. 

또 텔릿은 대륙별로 기술 및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전체 직원의 절반은 R&D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러한 적극적인 투자로 텔릿은 IoT 모듈 전체 시장에서 점유율 3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R&D 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법인은 아시아태평양 시장의 거점 기지로서 중소 개발 업체들에게 전폭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하며 상호간의 비즈니스를 성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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