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방문율 상승하는 만화카페창업 프랜차이즈 벌툰의 노하우
상태바
재방문율 상승하는 만화카페창업 프랜차이즈 벌툰의 노하우
  • 김민욱 기자
  • 승인 2017.02.05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만화카페창업 프랜차이즈 '벌툰'이 전국구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고객 니즈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구현함에 따라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폭넓은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벌툰은 런칭 후 3개월만에 20가맹점을 오픈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오픈 때마다 가맹점 별로 만석 기록을 수일 동안 달성하면서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러한 벌툰의 성공 요인은 고객 재방문율이 매우 높다는 점에서 찾아볼 수 있다. 단순히 일회성으로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방문 사례가 늘면서 수익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다.

벌툰 고객들의 재방문율이 두드러진 이유 중 하나로는 카페라는 휴게 공간과 만화 및 웹툰을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을 접목시켰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여기에 만화책 전권을 신권 입고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는 점도 재방문율을 높이는 요인이다.

특히 벌툰은 만화책에 흥미가 없는 고객들을 위해 보드게임을 입고하여 컨텐츠를 확대시켰다. 고객들의 재미를 배가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 기획도 주목할 부분이다.

본사가 특허 출원한 팔각형 모양의 좌석인 벌집소굴방도 단골 고객 양산 요인으로 꼽힌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벌집소굴방은 고객에게 편안한 환경을 가져다주어 재방문율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벌툰 관계자는 "19년 프랜차이즈 운영 경험을 가진 본사 노하우를 토대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컨텐츠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라며 "높은 재방문율 덕분에 가맹점 별 수익도 크게 향상되는 등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