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네트웍스, 두루안 ‘섀도우큐브’ 총판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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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네트웍스, 두루안 ‘섀도우큐브’ 총판계약 체결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12.1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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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솔루션 유통 전문 업체 세아네트웍스가 국내 IT보안 전문기업인 두루안(대표 김명락)의 E-DRM 문서·도면 유출방지 솔루션 '섀도우큐브(ShadowCube)' 제품에 대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루안은 기업문서보안솔루션(E-DRM) 패키지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총판 협약식을 통해 더욱 전략적인 유통망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그 동안 문서보안·도면보안 제품은 시스템통합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등 매우 복잡한 구축 작업으로 인식돼 왔었다.

하지만 두루안 관계자는 "보안대상 응용프로그램의 지정, 보안문서의 유통 경로의 선정 등의 보안정책 설정을 서버에서 간단한 정책 변경으로 쉽게 마무리할 수 있으며 강력한 라이선스 관리기법을 통해 PC에 설치되는 보안 에이전트의 통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 두루안은 수년간 기존 제품의 단점을 극복한 신제품의 연구개발에 몰두해 왔다. 섀도우큐브는 기업 내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CAD, 오피스 등에서 파일을 저장하는 시점에 도면 및 문서를 원천적으로 암호화해 정보유출을 근본적으로 방지하는 제품이다. 섀도우큐브는 윈도 보안엔진의 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보안대상 응용프로그램을 일반 윈도 프로그램들과 분리, 보호하는 기술을 구현함으로써 모든 형태의 정보유출을 근원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기존 제품과 차별화한 볼륨라이선스 정책으로 다양한 보안대상을 각각의 라이선스별로 10유저 단위로 구매할 수 있게 해 도입 가격을 대폭 낮출 수 있게 했으며 제품의 개발 시스템과 품질보증 조직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보안대상 응용프로그램이 출연하더라도 2주 이내에 보안적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김명락 두루안 사장<사진 왼쪽>은 "기존 문서·도면 보안 솔루션의 구축비용이 중소·중견기업에서 도입하기에 필요 이상으로 고가였으며 풀패키지화된 새도우큐브는 현실적으로 도입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문서·도면보안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또 고영규 세아네트웍스 상무<사진 오른쪽>도 "최근 사회적으로 개인정보와 산업기밀 문서들을 유출시키는 등의 보안위협이 더욱 증가하고 있어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보안 솔루션의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장점을 바탕으로 시장 확대에 집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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