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Xpoint 본격 출하 시작으로 올해 매출의 10% 차지하게 될 것
인텔이 인공지능 및 데이터 센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메모리 사업에 공격적인 투자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3D 낸드(NAND)와 3D 크로스포인트(Xpoint) 메모리에 승부를 걸며 매출 성장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인텔의 2016년 4분기 매출은 16억4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0%상승 했고, 영업이익은 4억5000만달러로 전년대비 5% 상승을 기록했다.
그 중 메모리는 데이터센터 SSD 출하가 크게 증가하면서 매출이 전년대비 25%나 증가하면서 지난해 인텔의 사업 중 가장 높은 성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인텔이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16년 초 부진했던 모바일 사업을 접고 대신 메모리사업을 향후 성장동력으로 정하면서 3D 낸드와 3D 크로스포인트(Xpoint) 메모리에 많은 투자를 해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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