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방범용CCTV 1408대 신설·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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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방범용CCTV 1408대 신설·교체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7.01.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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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올해 49억5000만원을 들여 범죄취약지역과 어린이·여성·노인보호구역 등 352곳에 총 1408대의 방범용 CCTV를 신설 또는 교체키로 했다.

이에 따라 관내 방범용 CCTV는 현재 1193곳에서 1344곳으로 설치대수는 3697대에서 4301대로 늘어나게 된다. 새로 설치되는 지역은 151곳 604대로 동부·서부경찰서와 협조해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 교체되는 지역은 저화질 노후카메라가 설치된 201곳 804대로 모두 HD급 고화질로 교체된다. HD급 고화질 카메라는 200만 화소로 적외선 투광이 가능하고 야간에도 물체를 식별할 수 있다.

시청사 10층에 있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학생들에게 개방하기로 하고 CCTV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범죄와 사고로부터 CCTV 통합관제센터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려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가장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올해 CCTV를 대폭 확대해 범죄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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