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크비전, 인터섹 2017서 H.265+ 등 차세대 보안 기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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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크비전, 인터섹 2017서 H.265+ 등 차세대 보안 기술 선봬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1.2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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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크비전이 인터섹(Intersec) 2017에서 지능형 데이터 최근 개발 성과와 더불어 H.265+ 영상 압축 기술과 무인 드론, 최신 얼굴 인식 기술, 열화상 및 올인원 파노뷰(Panovu) 시리즈 카메라 등 다양한 시큐리티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하이크비전이 자체 개발한 H.265+ 압축 기술은 이미지 품질을 떨어트리지 않고 비트 전송률을 크게 줄여 대역폭 사용을 줄임으로써, 최대한의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H.265+는 예측 인코딩, 잡음 억제, 비트 전송률 제어 등 세 가지 핵심 기술로 압축률을 높인다.

▲ 드론 킬러를 들고 있는 마네킹. 데이터 링크와 위치확인시스템을 통해 드론과 리모컨의 통신을 끊고 강제로 공중에 멈추게 하거나 착륙하게 할 수 있으며 해산 시킬 수 있는 기능을 한다.

H.265+ 스마트 코덱은 향후 모든 하이크비전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며 현재 인터섹 2017에서는 하이크비전 Easy IP 시리즈, EXIR 시리즈, DarkFighter 시리즈 등에 처음 적용됐다.

토탈 엔드투엔드 솔루션 공급업체로 나아가고 있는 하이크비전은 카메라 외에 향상된 버티컬 솔루션과 파이로닉스(Pyronix) 홈·비즈니스용 침입자 경보 시스템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주목할만한 것은 리테일 솔루션과 트래픽 솔루션이다. 트랜잭션 통합을 위한 하이크비전 스마트 리테일 솔루션 라이브 뷰 OSD(On Screen Display)는 SMB 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정확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보고서를 통해 비즈니스 운영 상태를 이해하고 이에 따라 관리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하이크비전 스마트 트래픽·파킹 솔루션은 도로 교통 및 주차장의 시뮬레이션 장면을 통해 제공되며 전자 경찰(E-police) 트래픽 모니터링 및 ANPR(Automatic Number Plate Recognition) 기능을 갖추고 있다.

▲ 하이크비전(Hikvision) 인터섹(Intersec) 2017 부스 전경.

하이크비전은 보안 기업 그 이상을 목표로 미래 비전을 수립하고 있다. 그 예로, 이번 인터섹 2017에서 UAV(무인 항공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산불, 고전압 전류, 천재지변 등 사람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장소에 대한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빈슨 우(Binson Xu) 하이크비전 MENA(중동 및 북아프리카) GM은 “새해 첫 국제적인 보안 전시회인 인터섹을 통해 하이크비전의 최신 혁신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지능형 기술과 제품은 물론 스마트 리테일, 트래픽 솔루션 등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갖춘 하이크비전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방문객들에게 충실히 선보이고 있다”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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