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웰, 중국 최대 국영 철강기업인 바오산강철에서 기술설명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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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중국 최대 국영 철강기업인 바오산강철에서 기술설명회 실시
  • 정태민 기자
  • 승인 2017.01.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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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은 지난 19일 중국 상해에 위치한 최대 국영 철강업체인 바오산강철에서 기술연구부분 총경리 및 5개 냉연공장장들과 10여명의 관련자들을 대상으로 기술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바오산강철측에서 냉간압연생산라인의 환기시스템을 개선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올스웰의 기술이 적합하다고 판단해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바오산강철은 1978년 설립된 조강생산량 3500만톤(2015년)의 세계 5위의 중국최대의 국영철강업체다. 중국 최대의 국영철강업체가, 창업한지 2년차에 들어간 올스웰에게 기술설명회를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는 자체가 보수적인 철강업계에서 사례를 찾기 어렵다고 올스웰 측은 밝혔다.

또 중국 대명절인 춘절 연휴를 앞둔 시점에 냉연공장장이 전원 참여한 것도 매우 이례적이라고 설명했으며, 이번 설명회에서는 특히 올스웰의 필터 없는 공기정화시스템에 대한 집중질의가 이루어졌고, 올스웰의 기술과 답변 사항에 대해서 대단히 만족하였으며,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바오산강철은 필터 없는 공기정화시스템뿐만이 아니라, 냉간압연 생산라인 전체에 대한 산업공기기술을 통한 솔루션을 추가적으로 제안 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춘절 및 대보름 연휴가 끝나는 2월 중순 이후에 추가적인 협의회가 진행 될 예정이다.

올스웰의 강연수 대표는 “중국 최대 철강업체에서 개최한 기술설명회는, 자사의 높은 기술을 국내보다도 중국이나 해외에서 먼저 알아보고 러브콜을 보냈기에 해외수출과 함께 국내에서도 2017년 다양한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1월초 중국 최대 민영철강회사인 사강그룹을 시작으로 춘절이후의 중국내 10대 철강회사에 대해서는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가고, 1분기 중에 첫 계약을 수주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올스웰의 강연수 대표는 밝혔다.

올스웰의 산헙환기분야 시스템과 공기정화시스템 등은 올스웰이 갖고 있는 독보적이고 높은 효율과 공학적인 보증을 통해서 중국 철강 기업 내에서 높은 호응과 기대를 얻고 있다.

국내에서는 일부 중국시장의 기술 유출에 대한 우려도 있으나, 올스웰에서는 이미 중국내의 특허법인과의 협약을 통해 안정장치도 마련하였으며, 무엇보다도 지식기반의 기술력이 핵심이기에 단순 설비를 공급하는 국내외 업체와의 충분한 차별성과 기술적 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스웰은 2017년 1월부터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2017년을 수출과 함께 매출증진의 한해로 목표를 세웠다고 전했다. 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와 아이돌 그룹 루이가 속한 HUB를 홍보대사로 발탁하고 ‘일하기 좋은 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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