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2017년 통합방위작전 지원을 위해 육군제3260부대 3대대장이 CCTV관제센터를 방문해 군부대와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요청해왔다고 밝혔다.
영주시 CCTV관제센터와 육군 제3260부대 3대대는 성공적인 향토방위라는 공통된 목표를 위해 영상정보 공유를 통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긴밀한 협업체계를 갖춰왔다.
양성렬 대대장은 “평소 작전이 있을 때마다 관제센터의 긴밀한 업무협조로 작전수행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현재 영주시 CCTV관제센터에는 24명의 관제요원이 투입되어 24시간 근무하고 있다. 통합방위사태 및 국지도발 상황 발생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향토방위작전 외에 지난 한해동안 사건·사고, 청소년 흡연, 음주 및 폭력 예방활동 등 사건·사고 226건, 사건 해결을 위한 영상정보제공 89건 등 315건의 자료를 관련기관에 제공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영주시 구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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