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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으로 전국 최고 안전도시 조성

이광재 기자l승인2017.01.20 08:25:04l수정2017.01.2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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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안전한 도시를 꿈꾸는 남원시가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남원시는 이를 위해 올해 통합관제담당과 사회재난담당을 신설하는 등 재난안전관리 조직을 확대·개편했다. 특히 CCTV 통합 관제센터를 구축해 재난·방범·산불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각종 범죄를 예방한다는 복안이다. 또 지진과 같은 재난에 대비한 현장 대응능력 강화와 생활 안전문화 정착에도 힘을 쏟고 있다.

재난은 초동대응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잘 만들어진 매뉴얼도 현장에서 작동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남원시는 2017년 안전한국 훈련을 현장 훈련으로 실시하고 승강기 갇힘 구조 훈련, 태풍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재난대비 훈련을 강화하고 있다.

또 신속한 기상정보 전파 시스템도 구축했다. 2010년 ‘홍수재해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춰 읍면동지역과 요천, 람천, 섬진강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처해 오고 있다.

재난에 취약한 농촌마을에 대한 재난상황전파시스템도 확충한다. 372개 마을에 대해 사업비 1236백만원을 들여 2018년까지 재난음성통보시스템을 시설한다. 낡은 자동우량경보시설은 보수·보강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6억5000만원을 들여 춘향교 내진보강사업과 남원하수처리시설, 도로 시설 4개소의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하고 지진대피시설 26개소에 대한 안내 표지판 설치 등 지진 대비 사업을 강화한다. 지난해에는 국·도비 52억1200만원을 투입해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소규모 위험지구 정비,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구 정비사업 등을 추진했다.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확대한다.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시설물 안전점검, 해빙기·행락철 재난 특별관리, 어린이 놀이시설·승강기 안전관리 강화, 여름철 물놀이 안전요원 배치 등 일상생활의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는 캠페인을 새해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각종 위해 요소를 시민들이 신고하는 안전신문고 제도와 함께 안전모니터 봉사단, 민간예찰단 등 민간단체 역량을 강화한다.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를 활성화하여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교통, 화재예방 등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과 읍면동 재난 안전 도우미 양성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남원시는 24시간 상황 관리체계 유지와 함께 재난이 발생할 경우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광재 기자  voxpop@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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