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 노른자위 상륙, ‘마곡 이너매스’ 사전 예약 접수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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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지구 노른자위 상륙, ‘마곡 이너매스’ 사전 예약 접수 북새통
  • 임기성 기자
  • 승인 2017.01.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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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지구 내에 들어서는 상가와 오피스들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블루칩으로 꼽히는 마곡지구를 향한 투자 열기는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마곡지구의 높은 선호도는 2017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들어오는 LG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대거 입주하는 LG사이언스파크에 기인한다는 분석이다.

이 곳에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등이 입주해 6만여 명의 연구개발(R&D) 인력이 근무할 전망이다. 코오롱과 이랜드, S-Oil 등의 대기업들도 마곡지구에 입주를 앞두고 있다. 특별계획구역(컨벤션센터, 호텔 등)과 출입국관리소 등이 입주하는 행정복합타운이 인접해 있으며 신세계 쇼핑몰과 이마트도 도보 거리에 조성될 예정으로 마곡지구에는 대형병원인 이대병원이 2018년 완공 예정이다.

마곡지구의 LG사이언스 파크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마곡지구 열기는 한층 더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 곳에서는 LG사이언스파크 정문앞 사거리 코너 상가 및 오피스인 ‘마곡 이너매스’의 사전예약 접수가 진행 중이다.

강서구 마곡지구 지원시설 DS4-2블럭에 상륙하는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0층 상가 및 오피스로 구성되며 지하 1층~지상 5층까지는 상가, 지상 6층~10층까지는 오피스로 각각 지어진다.

LG사이언스파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항로,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주요 도심에 30분 내 도달이 가능하다.

LG 11개 계열사의 정문 앞에 해당되는 마곡지구 상가 동선의 중앙부에 자리했으며 약 6만명의 LG직원 및 귀뚜라미 보일러, 희성전자 등 많은 중견기업의 상업 및 업무시설로 풍부한 수요를 품었다. 여러 개의 출입구를 통해 입출입이 원활하며 3M의 광폭 통로로 개방감을 확보했다.

지상층의 여유 공간을 대부분 썬큰 가든을 이용해 외부와의 공기유입이 수월하며 지하층 5M의 천정고로 답답함을 개선했다.

지하 상가를 위해 주 통로 옆 외부에 에스컬레이터를 배치해 접근성을 높이고 공연장이 들어오는 공원앞 배열로 지상1층의 상가유입을 극대화했다. 또한 지상2층은 면적확보를 위해 테라스를 설계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주변 공원 뷰로 안락함과 편의함을 고려해 설계했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지하1층은 CJ푸드빌에서 임대 예정이며 지상 1, 2층에는 뚜레쥬르, 투썸플레이스, 롯데리아 등 대기업 프랜차이즈 입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4, 5층은 검진센터(하늘숲메티컬그룹)가 입점 확정됐으며 나머지 2~3층 및 오피스에 대한 문의도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마곡 이너매스는 현재 사전예약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입지적 메리트를 기반으로 향후 프리미엄이 예상되면서 수요자들의 호수 경쟁이 치열한 상태로 전해졌다. 담당 지정 예약제로 운영돼 방문 시 예약 후 분양홍보관에 방문하면 대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분양 홍보관은 강서구 마곡역 인근에서 운영 중이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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