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서비스협회, 대학생 3D프린팅 활용 경진대회 개최
상태바
3D프린팅서비스협회, 대학생 3D프린팅 활용 경진대회 개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1.18 1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학에서 3D 프린팅 기술 교육의 현황과 학생들의 3D 프린팅 기술의 깊이를 살펴 볼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와 동명대학교는 3D 프린팅을 활용한 신기술 융합, 산업 아이디어 현실화, 청년 창업 아이템 발굴 등을 위한 전국 대학생 3D프린팅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정운천,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송희경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와 동명대학교 프라임사업단이 공동 주관하는 제 5회 3D프린팅 창의메이커스 필드 ‘3D Printing Dreams Come True!’ 전국 대학생 3D 프린팅 활용 경진대회가 2월24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안영배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 협회장은 “본 행사를 통해 대학의 신기술 교육에 대한 노력의 결실을 살펴보고, 해당 분야 산업과 연결고리를 제공함으로써 관련 분야 저변확대와 대학 교육과 산업 현장의 괴리를 좁히고자 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D 프린팅 경진대회는 대학(원)생과 지도교수가 함께 팀을 이뤄 참여하는 것이 특징으로 출품작 중 우수작에 대해서는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지식서비스와 3D프린팅을 통한 기술 혁신 부분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인더스트리 4.0 시대에 필요한 창업 아이템의 산업 적용 부분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이와 함께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전국 대학들의 3D 프린팅 기술 교육의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이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산학 연계 아이디어를 현장에 접목하여 대학 교육과 산업 현장 간의 괴리를 좁힐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 접목을 시도한 대학생은 수상의 영광과 함께 열정과 지식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기업에서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인재를 확인 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한편 3D프린팅서비스협회는 3D 프린팅 저변 확대를 위해 의료, 국방, 산업, 콘텐츠 등 다양한 적용 분야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오는 1월20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 4회 창의메이커스필드 ‘ICT융합 국방 & 우주항공 3D프린팅의 현재와 미래!’는 국민의당 전 대표인 안철수 의원이 키노트에 나설 예정이다. 협회는 앞으로도 대학과 산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3D 프린팅 및 신기술 저변확대를 통해 관련 산업의 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