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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선댄스 영화제 ‘메이드 위드 유니티’ 작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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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선댄스 영화제 ‘메이드 위드 유니티’ 작품 공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7.01.17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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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코리아가 독립영화 페스티벌 ‘2017 선댄스 영화제(2017 Sundance Film Festival, 이하 선댄스 영화제)’의 뉴프론티어(New Frontier) VR 부문 절반 이상이 유니티 엔진으로 제작된 ‘메이드 위드 유니티(Made With Unity, 이하 MWU)’ 작품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댄스 영화제의 뉴프론티어 부문은 예술과 테크놀로지를 결합한 다양한 실험작들을 선보여 매년 IT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는 것으로 유명하다. 오는 1월19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선댄스 영화제’에서는 MWU 작품인 바오밥 스튜디오(Baobab Studio)의 ‘아스테로이드!(ASTEROIDS!)’, 위딘(Within)과 안나프루나(Annapurna)가 공동 제작한 ‘라이프 오브 어스(Life of Us)’, 멜리사 페인터(Melissa Painter)의 ‘히어로즈(Heroes)’ 등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 유니티로 제작된 바오밥 스튜디오의 VR 애니메이션 ‘아스테로이드!’의 한 장면

특히 수많은 영화상을 휩쓴바 있는 VR 애니메이션 ‘인베이전!(INVASION!)’의 제작사 바오밥 스튜디오는 신작 ‘아스테로이드!’를 유니티 엔진을 통해 선보인다. 애니메이션 시리즈 ‘마다가스카’(Madagascar)의 감독 에릭 다넬(Eric Darnell)의 제작사인 바오밥 스튜디오는 이번 작품에서 귀여운 외계인 단짝 맥과 치즈의 새로운 모험을 펼쳐 보이며 올해 말 모든 주요 VR 플랫폼을 통해 작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바오밥 스튜디오의 래리 커틀러(Larry Cutler) 최고 기술 책임자는 “우리는 ‘아스테로이드!’의 관객들이 물리적, 정서적으로 작품에 몰입하기를 바라며, 유니티는 이러한 비전을 달성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며 “유니티 엔진을 통해 생생한 캐릭터와 눈길을 사로잡는 배경 렌더링이 가능했으며 타임라인 기능으로 사운드, 음악 큐, 파티클 효과, 애니메이션을 직관적으로 조율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뉴욕 타임즈, 바이스 미디어(Vice Media), NBC 및 유엔 관련 작품들을 제작한 위딘(Within)사의 공동창업자이자, 디지털 스토리텔링의 선구자인 크리스 밀크(Chris Milk)와 아론 코블린(Aaron Koblin)은 이번 선댄스 영화제에서 지구 진화의 역사를 다룬 VR 영화 ‘라이프 오브 어스(Life of Us)’를 공개한다.

또 다른 작품 ‘히어로즈(Heroes)’는 각계각층의 예술가 사이의 협업을 통해 가상 현실, 증강 현실, 실제 현실의 엔터테인먼트를 혼합해, 영화와 극장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의 전설적인 명곡 ‘히어로즈(Heroes)’에서 영감을 얻은 이 작품은 영화와 AR, VR을 결합한 새로운 혼합 현실 스토리텔링이 어떻게 추상적인 움직임, 신체, 공간을 한꺼번에 눈 앞에 펼쳐 보이는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관객들은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Hololens)와 오큘러스 기어(Oculus Gear) 헤드셋을 통해 명망 높은 헬리오스 댄스 시어터(Helios Dance Theater)의 댄서들을 지켜보고 이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을 조작하고 심지어 댄서들을 손으로 ‘잡을’ 수도 있다.

‘히어로즈’의 감독 멜리사 페인터(Melissa Painter)는 “우리는 이 프로젝트에서 기존 영역을 탈피한 다양한 미디어 자산과 워크플로우에 도전하기 위해 광범위한 팀을 가동했는데 이러한 과정 전반에 걸쳐 유니티는 우리의 공통된 언어였다”며, “유니티를 통해서 끊임없이 탐구하고, 지식을 고취시키며, 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개척하려는 혁신가들을 만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타일러 허드(Tyler Hurd)의 ‘초콜렛(Chocolate)’과 니콜 맥도날드(Nicole McDonald)의 ‘휴(Hue)’가 MWU 작품으로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유니티 최고 마케팅 책임자 클라이브 다우니(Clive Downie)는 “그 동안 유니티는 가상 현실과 같은 새로운 분야를 통해 예술의 경계를 확장시키는 창작자들에게 최고의 도구와 기술을 제공하는데 항상 집중해 왔다”며, “이번 선댄스 영화제에서 선보일 MWU 작품들은 그러한 노력의 결과물로써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은 물론, 일상의 풍경을 CG와 결합하는 창조적인 창작자들이 유니티를 선택했다. 유니티가 그들의 비전을 실현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점에 행복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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