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스트 홍채희, ‘자신의 꿈을 위해서 도전하라’ 청소년 멘토링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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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스트 홍채희, ‘자신의 꿈을 위해서 도전하라’ 청소년 멘토링 강연
  • 정태민 기자
  • 승인 2017.01.17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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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업체와 백화점에서 ‘꽃을 든 아름다운 여인’이란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플로리스트 홍채희가 ‘행운의 여신은 준비된 사람에게 찾아온다’는 주제로 청소년 멘토링 강연을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국내 플로리스트 유망주로 잘 알려진 홍채희 강사는 권영찬닷컴 소속 강사로 활동하며 초, 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코칭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최근 기업과 지자체, 백화점에서는 '봄꽃을 기다리다'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진행 된 강연은 강원도 양양에 위치한 투와이호텔에서 강연이 진행이 되었으며,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들 60여명을 대상으로 ‘플로리스트 직업’에 관한 내용과 공부하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였다. 플로리스트 홍채희 강사는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목표가 있다면, 좋아하는 일을 반드시 찾을 수 있을 것이다”며 강연을 시작했다.

홍씨는 이날 강연에서 “어느 시기이든, 나이가 적든 많든 우리는 늘 두 갈래의 길에서 선택해야 한다. 나의 경우도 10대, 20대초, 중반에 걸쳐 수많은 선택을 했었고 결국, 현재 플로리스트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녀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내 심장을 뛰게 하는 일, 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변화를 꿈꾸는 일이 꽃을 통한 일임을 찾았다”고 얘기했다.

학창시절, 그녀는 공부만 할 줄 아는 모범생 소녀였었고, 본인이 뭘 더 좋아하는지 무엇에 흥미 있는지 잘 몰랐었고 그저 공부하기에 급급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더. 하지만, 매순간 목표가 있었고 순간의 최선이 지금의 그녀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홍채희 강사는 “자신의 삶에 대한 애착이 중요한 것 같다. 끊임없이 목표를 설정해, 나아가고 찾아가고 탐구하다 보니, 결국엔 자기가 좋아하게 되는 것을 찾아가게 되는 것 같다.”며 강의를 이어나갔다.

또 “요즘 청소년들의 경우, 환경에 의해서, 자의보다는 타의에 의해서 본인이 좋아하는 것 보다는 해야만 하는 것에 집중한다. 당장 그것을 하지 않으면 큰일 날 것 같다 생각이 들지만, 전체인생을 두고 봤을 때,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홍 강사는 “진정한 자신의 밝고 행복한 미래를 원한다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진정한 본인의 삶을 살 수 있고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찾을 수 있다”고 지지와 후원을 보냈다.

그녀는 “‘좋아하는 것과 좋아 보이는 것의 차이’ 는 대가를 지불할 수 있을 것인가의 차이라며, 정말 좋아해서 대가를 지불하면 이미 그것자체가 보상이다.”라고 이야기한다.

결국 내가 좋아하는 것을 잘하면 그게 곧 행복이 될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그 순간은 지나가기 때문에, 매순간 최선을 다하다 보면 언젠가는 자신의 진정한 일을 찾아서 웃을수 있다고 조언한다.

홍씨는 강연 말미에 “힘의 법칙, 즉 힘 있는 사람이 되려면 힘들고 고된 일상을 즐겨야 한다며 힘든 시기를 지나게 되면 그것이 여러분을 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줄 것이다!”며 청춘의 푸른 꿈을 안고 자신의 삶에 도전하라며 강연을 마쳤다.

국내 유망한 플로리스트로 떠오르고 있는 홍채희씨는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원예학과 학사를 졸업, 현재는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원 원예생명공학(화훼장식학전공)석사에 재학중이다.

홍씨는 2016년 4월 미스경북 선발대회와 5월 미스대구 선발대회에서 꽃 론칭을 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제14회 한부모가정 성탄의 밤'행사에 꽃을 든 아름다운 삶에 대한 강연과 자신의 작품에 대한 설명과 기업 vip 여성100명을 대상으로 연말 꽃으로 집 꾸미기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현재는 연예인 전문컬러 콘텍트렌즈로 유명한 기업인 네오비전의 '아름다운 눈'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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