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헤어디자이너 서일주, ‘설날 맞이 한복에 잘 어울리는 스타일은?’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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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헤어디자이너 서일주, ‘설날 맞이 한복에 잘 어울리는 스타일은?’ 강연
  • 정태민 기자
  • 승인 2017.01.17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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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계에서 스타 수석 헤어디자이너로 유명한 파크뷰칼라빈의 서일주 원장이 최근 양평에 위치한 강연 전문기관인 보보스펜션에서 한 여성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2017년 여성 헤어 트렌드’와 함께 ‘설날에 주목 받는 헤어스타일’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서 원장은 현재 다양한 기업의 VVIP 여성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헤어컷 시술 시연과 함께 강연을 진행하는 수석 헤어디자이너로 유명하다. 서일주 원장은 최근 권영찬닷컴 소속의 스타강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현장에서 ‘2017년 헤어 스타일 트렌드’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서일주 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설날이면 한복을 입어야할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럴 때 한복에는 어떤 헤어스타일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아 질 때”라고 웃으며 강연을 진행했다.

한복에 가장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은 올림머리이다. 전통적인 한복을 입을 때는 깔끔하게 빗겨 넘겨 올린 업스타일이 단아하고 아름다운 한복의 자태를 더욱 조화롭게 보여 질수 있다.

최근에는 사이드 가르마에 이마선을 살짝 가려주며 깨끗하게 빗어 넘겨 로우포니테일로 묶어 주고 망을 이용해 깔끔하게 말아서 돌려 마무리해주면 한복에 잘 어울리는 세련된 트랜드 헤어가 완성 될 수 있다.

여기에 뒷 꽂이 장식을 활용해준다면 더 고급스런 느낌으로 전체적인 한복분위기를 연출 할 수가 있다. 전통한복에는 보통 깔끔한 헤어스타일이 잘 어우러지지만 좀 더 자연스러워 보이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을 때에는 사이드머리를 땋아주거나 앞머리를 살짝 내려주어 로우포니테일로 묶어 올려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요즘은 개량한복도 많이 입는 추세이기 때문에 디자인에 따라서 좀 더 자연스러운 스타일의 헤어도 잘 어울린다. 가령 고데기로 컬링을 주어 적당한 볼륨을 주어 웨이브를 살려주면서 당고머리 즉 상투 머리식으로 올려 묶어주는 것도 잘 어울린다.

혹시 앞머리가 뱅 스타일이라면 자연스럽게 앞머리를 내려놓고 올려 묶어줘도 개량한복에는 잘 어울린다. 이럴 때는 사이드 애교머리를 살려 주는 것이 포인트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자연스럽게 로우포니테일로 묶어 주는 방법도 잘
어울린다.

개량한복에는 사이드에 예쁜 핀을 이용해 연출해주면 훨씬  잘 어울릴 것이다. 평상복을 입을 경우에는 명절인 만큼 깔끔하게 드라이를 해주어 정갈한 느낌의 헤어를 연출해 주는 것이 좋으며 인사를 나누고자 하는 자리에서는 머리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적당하게 볼륨을 주어 로우포니테일로 묶어주는 것이 어른들을 만나는 자리에서는 좋은 인상을 줄 수가 있다.

한복에 가장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하여 돌아오는 명절에는 가장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 보길 바란다고 강연을 마무리 지으며 큰 박수를 받았다.

서일주 파크뷰칼라빈 원장은 한서대학교 뷰티헤어 교수와 한서대학교 피부미용과 교수 등 대학에서 10여년 이상을 후학을 양성 하는데 앞장섰으며, 다양한 공중파 프로그램과 헤어뷰티 전문 채널에서 ‘헤어스타일 따라잡기’, ‘한류 연예인 스타일 따라잡기’등 다양한 콘텐츠로 헤어계의 스타 수석디자이너로 유명하다.

서일주 원장은 KBS 아침 뉴스타임 (활력충전)이미지 변신 편에 출연, 다양한 스타일 따라잡기, SBS ‘K-Pop스타’시즌 1 오디션 프로그램 전체 헤어담당, MBC ‘나는 가수다’ 이영현, 윤민수, 시나위, 김바다 헤어 담당, JTBC ‘뷰티업’ 오 마이비 MC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한편 서일주 원장은 최근 권영찬닷컴 소속의 스타 헤어 수석디자이너로 활동하며, 홈쇼핑에서는 자신의 브랜드를 가지고 헤어 관련 제품을 론칭 하며 매진을 이어가는 ‘헤어 트렌드 대세남’으로 자리를 잡으며, 이 시대 헤어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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