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는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신년 설모임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21일에 진행 되는 설모임에는 한부모가정의 부모와 자녀 30여명이 초대되어 윷놀이, 투호 등 전통놀이와 한복콘테스트 등의 민속행사가 이어진다.
이번 설모임은 개그맨 출신인 권영찬 교수와 결혼정보회사 퍼플스의 김현중 대표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권영찬 교수와 퍼플스 김현중 대표는 지난 한부모가정 성탄의 밤 행사에도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권영찬 교수는 한부모가정사랑회 운영위원으로 한부모가정 성탄의 밤 행사에 재능기부는 물론 만찬 식사비를 후원하기도 하였다.
권영찬 교수는 “매번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돕는 행사에 재능기부와 후원을 하면서 그분들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제 자신이 더 행복하게 느껴진다. 신년 설모임도 어려운 한부모가정이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행사를 후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권 교수는 “이번 한부모가정 설 모임에 피자와 치킨 음료수 30인분을 제공하는 공룡피자 피자빅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감사의 뜻도 전했다. 피자빅은 권영찬이 모델을 맡고 있는 피자, 치킨 전문점으로 권씨와 함께 지난 6년전부터 저소득 가정과 조부모가정, 새터민가정, 보육원 등에 사랑의 피자와 사랑의 치킨을 후원하고 있다.
또 이번 모임에는 한부모가정 청소년들을 위해서 권영찬 교수의 주선으로 네오비젼에서 컬러 콘택트렌즈와 콘택트렌즈를 후원하는 행사를 갖으며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청소년들에게 콘택트렌즈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한부모가정 설모임을 후원하는 퍼플스의 김현중 대표는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면 가능한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에 후원을 하게 된다. 한부모가정의 부모와 자녀들이 외롭지 않은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황은숙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회장은 “경제가 어려워 후원자가 줄어드는 요즘 권영찬 교수님과 김현중 대표님 그리고 여러 후원기업과 후원자가 계셔서 어려운 한부모가정이 힘과 용기를 얻고 있습니다”며 한부모가정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부모가정을 위해 후원을 원하는 사람은 한부모가정 사랑회 사무실로 연락하면 된다.
한부모가정 사랑회의 운영위원을 맡고 있는 권영찬 교수는 “한무보가정의 한자는 가득할 한자입니다. 한무보가정이라도 올바른 교육과 가정 환경을 갖는 다면 그 가정에서 훌륭한 자원을 가진 아이들이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물론 어려운 경기가 계속 되지만, 한무보가정에 대한 후원과 지원을 당부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