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PC 활용 분야 확대…앱코 ‘태블릿타워’, 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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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 활용 분야 확대…앱코 ‘태블릿타워’, 인기 ↑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1.1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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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가 태블릿PC 활용 분야가 학교와 학원, 교육청 등 교육분야에 이어 연수원, 미술관, 박물관, 기업 등으로 확대된 데 이어 마침내 국가시험에 적용됨에 따라 2017년을 기점으로 무인 태블릿PC 입o출 관리 및 충전 보관함 ‘태블릿타워’와 ‘패드뱅크3’의 판매량이 급속하게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장은 2017년도 하반기에 시행 예정인 제23회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필기)에 태블릿PC를 활용한 컴퓨터화시험 시행계획을 지난 2016년 6월3일에 사전 공고했다. 이에 다라 서울과 대구, 광주, 대전에서 치러지는 시험에 참가하는 응시자에게는 화면크기 10인치의 태블릿PC와 터치펜, 이어폰, 메모용지가 배포되고, 시험종료 후 전량 회수하는 방식으로 시험이 치러져 컴퓨터화시험의 포문을 열게됐다.

최근 태블릿PC를 활용해 종이 없는 회의를 개최하고 회의자료를 열람하는 기업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전자회의 시스템 도입에 따라 스마트 의정이 이뤄지고 시민들의 민원에도 태블릿PC로 대응하는 등 사회적인 변화가 급속하게 이뤄지고 있다.

또 의료기관에서도 진료차트를 종이로 작성하지 않고 태블릿PC를 이용해 환자의 개인정보를 입력하도록 하고 진료기록 데이터를 즉시 정리하고 관리하며 태블릿PC 이용 현황 파악이 가능해 확산되는 추세다.

태블릿타워를 활용하면 태블릿PC 충전은 물론 시험 완료후 태블릿PC 정보의 초기화 및 동기화가 가능하다. 또 태블릿PC 대여와 반납을 통한 입·출현황 관리 및 사용 이력관리가 가능하고 출장 및 외근이 잦은 관리자가 외부에서도 일반 자료와 회의용 자료 등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회의 후 자료에 대한 일괄삭제 및 필요한 서류에 대한 일괄 등록 및 부분 등록 등이 가능해 편리하다. 또 태블릿타워를 외부에 노출시킬 경우, 태블릿타워 전면에 광고를 노출시킬 수 있어 효과적이다.

한편 스마트강의실이나 대학교, 도서관, 교육연수원 등에서는 태블릿PC로 출석을 관리하고 수업을 진행한 뒤 불필요한 앱은 삭제하며 태블릿PC 정보 초기화 및 동기화가 가능하고 수업 전에 수업자료를 수십개의 태블릿PC에 한 번에 등록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앱코 손석우 이사는 “모바일타워, 태블릿타워, 패드뱅크3 등 휴대폰과 태블릿PC 충전 및 관리시스템은 단순 충전함이 아닌 초기화 및 동기화, 입·출현황 관리와 이력관리를 통한 출석체크, 원격 자료검색과 자료 등록 및 삭제기능, 불필요한 정보 삭제기능, 광고기능을 갖춤으로써 편리성을 극대화해 국가시험은 물론 다수의 태블릿PC를 운영하는 모든 곳에 적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2017년도에는 태블릿타워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막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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