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포티OS 5.6·보안 운영 솔루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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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포티OS 5.6·보안 운영 솔루션’ 발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7.01.1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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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코리아가 셀프 프로비저닝(self-provisioning), 셀프 운영(self-operating), 셀프 조정(self-correcting)은 물론 인텐트 기반 네트워크 보안(Intent-Based Network Security)을 지원하는 업그레이드된 솔루션을 발표했다.

인텐트 기반 네트워크 보안(Intent-Based Network Security: 의도한 방식으로 구성 변경이 가능한 네트워크 보안)은 기존의 인프라 구성을 수동 변경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실시간 보안 이벤트에 자동화된 대응 방식을 지원하며 고객의 의도에 따라 인프라 구성을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통합 보안 아키텍처인 포티넷 보안 패브릭(Security Fabric)의 최신 버전에는 지능적 운영 시스템인 ‘포티OS 5.6(FortiOS 5.6)’과 새로운 보안 운영 솔루션(Security Operations Solution)이 적용돼 있다.

가트너 애널리스트 조 스코루파(Joe Skorupa)와 앤드루 레르너(Andrew Lerner)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는 “비즈니스 환경의 급속한 디지털화로 인해 네트워크 민첩성, 신뢰성, 가용성에 대한 요구사항이 커지면서 인텐트 기반 네트워킹의 구축도 가속화되고 있다. 설계, 구축, 운영 업무의 중요 기술 부족 및 네트워크의 복잡성 증대로 I&O(Infrastructure and Operations: 인프라와 운영) 담당자들은 보다 적시에 비즈니스 요구사항이 인프라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고 있다”고 기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포티넷의 비전은 고객들에게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을 기반으로 별도의 인적 개입 없이도 비즈니스 요구사항이 네트워크 보안 조치로 자동 연결되는 인텐트 기반의 네트워크 보안(Intent-Based Network Security)을 제공하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자체 긴급 대응이 가능한(self-sufficient) 기술을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전체 공격 면에 대해 최적의 보안 태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보다 지능적인 보안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복잡한 구축을 간소화하며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보안 운영 솔루션(Security Operations Solution)과 연동되는 포티넷의 운영 시스템 포티OS는 엔드포인트부터 클라우드까지 기업의 전체 인프라에 자동화된 기능을 제공하며 기업에 탁월한 비전을 제시한다. 이같이 통합된 시스템은 오늘날의 지능적인 인텐트 기반 네트워크 보안(Intent-Based Network Security)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 한편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의 지속적인 혁신을 잘 보여주고 있다.

포티OS 5.6은 수많은 혁신적인 기술들을 통합함으로써 기존의 보안 플랫폼 또는 포인트 솔루션과는 차별화된 용이하고 집중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또 단일창 방식(single pane of glass)을 통해 모든 보안 요소에 대한 즉각적인 가시성을 제공함으로써 전체 IT를 조망할 수 있도록 해준다.

포티넷 와이어리스 액세스 포인트(Wireless Access Points), 스위치(Switches), 샌드박스(Sandboxes)의 기능 향상을 통해 네트워킹 구성요소에 대한 집중화된 컨트롤, 지능적인 위협 보호,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개편된 UI는 IT에 대한 상황 인식이 즉시 보안 조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새로운 네트워크 토폴리지 시각화 및 감사(auditing), 로깅(logging), 리포팅을 위한 향상된 양방향 뷰를 제공해 IT 팀이 네트워크를 실시간으로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티OS 5.6은 네트워크 효율성 및 컴플라이언스 강화를 위해 사전에 보안 권고사항을 제시한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의 기반 기술인 포티OS 5.6은 물리적, 가상, 하이브리드 환경은 물론 IoT부터 클라우드까지 유연한 조정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글로벌하게 분산된 기업 환경에서도 전체 공격 면을 원활히 분할, 보호할 수 있다.

포티넷 보안 운영 솔루션은 포티넷 보안 패브릭에서 네트워크 및 보안 운영 업무를 일원화 시키고 IT 및 보안 책임자들이 기술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안 운영은 포티SIEM(FortiSIEM), 포티애널라이저(FortiAnalyzer), 포티매니저(FortiManager) 솔루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조직의 요구사항에 따라 스탠드얼론(standalone) 방식 또는 다른 솔루션과의 결합 방식으로 구축이 가능하다.

포티SIEM은 실시간 자동으로 보안, 가시성, 성능, 가용성 모니터링을 제공하는 올인원 NOC(Network Operation Center), SOC(Security Operation Center) 솔루션이다. 포티SIEM은 단일 창 방식을 통해 스위치, 서버를 포함한 수많은 추가 IT 자산 및 포티넷 보안 패브릭부터 데스크톱, IoT 기기까지의 인텔리전스를 종합해 상관관계를 보여준다.

포티SIEM은 외부 위협 인텔리전스 피드 및 이벤트 로그를 지원해 포티넷 보안 패브릭의 컴플라이언스 기능과 지능적인 분석을 기업의 전체 기술 전반의 모든 물리적, 가상 자산으로 확장시킨다.

켄 지 포티넷 설립자겸 CEO는 “오늘날의 디지털 경제는 설계, 구축, 운영은 물론, 가장 중요한 보안까지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복잡한 네트워크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포인트 제품 및 플랫폼 보안 솔루션들은 이 같은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데 필요한 지능적인 자동화 기능, 프로세싱 성능, 확장성을 제공할 수 없다. 점차 전통적인 보안 접근 방식의 한계가 명확해지고 있다. 포티넷 보안 패브릭은 오늘날의 과제 해결에 필요한 확장적이고 강력하며 자동화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며 자체 긴급 대응이 가능한(self-sufficient) 인텐트 기반 네트워크 보안)의 기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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