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우주항공 3D프린팅 현재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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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우주항공 3D프린팅 현재와 미래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1.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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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서비스협회, 국방·우주항공 분야 3D프린팅 활성화 첫발

유럽방위청(EDA)이 3D프린팅을 방위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험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착수를 알리는 가운데 국회에서 3D프린팅이 국방·우주항공에 적용된 선도 사례를 발표하는 국제 컨퍼런스가 열린다.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가 제 4회 3D프린팅 창의메이커스 필드 '국방 & 우주항공 3D프린팅 국제 컨퍼런스'를 오는 20일 오후 1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회 국방위원회 김중로,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정운천,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송희경 의원들의 공동주최로 이뤄지며 국민의당 전략홍보본부 정두환 수석부본부장의 축사,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와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국방 & 우주항공 3D프린팅의 현재와 미래!'는 ▲신훈규 박사 포항공대 나노융합기술원 키노트 스피치 ▲프레드 피셔(Fred Fisher) 스트라타시스(Stratasys) 아시아태평양 기술총괄 임원 ‘국방 및 항공분야의 3D프린팅 적용사례 및 발전 가능성’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 ‘4차 산업 혁명과 보안’ ▲임수창 CEP테크 대표 ‘국방 & 항공분야의 3D프린팅 활용방안’ ▲강민철 박사 3D프린팅연구조합 ‘3D프린팅 활용한 국방력 강화와 관련 산업 육성방안’ ▲최기혁 센터장 항공우주연구원 융합기술센터 ‘항공우주분야의 3D프린터 활용’ 등 해외 및 국내 3D프린팅의 선도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방 & 우주항공 3D프린팅 현재와 미래!'는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방위사업청, 중소기업청, 항공우주연구원, 국방기술품질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창업진흥원, 중소기업진흥공단, 국방과학연구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후원으로 진행되며 협회는 3D프린팅기술의 국방 & 우주항공 산업으로 확대 및 3D프린팅 실용화 사례를 널리 알려 관련 산업의 기술선도와 3D프린팅산업 생태계 확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컨퍼런스와 더불어 국회 로비 전시장에서는 스트라타시스, 3D시스템즈, CEP테크, 세중정보기술, 프로토텍, 마크애니, 국내 금속3D프린터 제조사인 큐브테크 등 국내・외 3D프린팅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10여개 기업들의 제품과 3D 프린팅 & 국방 관련 전시회가 진행 될 예정이다.

제 4회 3D프린팅 창의메이커스 필드 사전등록은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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