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스톤시스템즈가 자사 소프트웨어 기반 CCTV 통합관제용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브이트랙 시리즈(VTrack Series)'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새로운 솔루션은 마일스톤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중앙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특정지역, 구역별 지능형 감시가 가능해 사건 사고 발생시 보다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지고 사후 책임 소재를 명확하게 해 줄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최소한의 관제 인원으로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방범 CCTV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뛰어난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
이 솔루션은 C++ 프로그래밍 개발 인터페이스가 지원돼 다른 시스템과 간편하게 연동할 수 있다. 또한 ▲가상 지역 내 침입 자동 감지 및 실시간 경고 기능 ▲특정 지역 배회자 감지 ▲일정 기간 가상 공간 내 남겨진 개체 검색 ▲귀중품 도난 자동 검지 ▲누워 있거나 미끄러진 사람 검지 ▲도로 위 차량 수, 갓길 주정차 및 역주행 검지 등 설정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지하철, 공항, 빌딩등 공공장소, 거주지와 주차장 등 개인 사생활 보호, 도로교통량 측정과 위반 단속, 매장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
마일스톤의 글로벌 솔루션 파트너사인 이탈리아의 테크노웨어(www.technoaware.com)에서 개발한 브이트랙 시리즈는 국내에서는 마일스톤 공인 총판사인 선진인포텍을 통해 공급된다.
윤승제 마일스톤시스템즈 지사장은 "진정한 오픈 플랫폼 기업 마일스톤은 국내외 파트너의 우수 솔루션을 널리 소개함으로써 서로 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 시스템을 추구하고 있다"며 "해외에서 입증된 파트너 브이택 시리즈를 국내에 소개해 고객의 영상 감시 능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 올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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