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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미군렌탈하우스, 지가·입지·업체 꼼꼼히 따져봐야

임기성 기자l승인2017.01.11 10:59:19l수정2017.01.1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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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은 11.3 대책, 흔히 비수기라고 칭해지는 12월이라는 시기까지 맞물려 꽁꽁 얼어붙은 상황이다. 몇몇 전문가들은 현재 부동산시장이 금융위기 때와 유사하다고도 말한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형호재들이 예정된 몇몇 지역들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평택 미군기지이전 호재로 인한 미군렌탈하우스도 그 중 하나다.

최근 국방부는 “평택 미군기지이전사업이 2017년말 완료 예정에서 2018년말 완료로 늦춰진 것에 대해 오해의 소지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의 이전작업은 2017년에 마무리되고 소소한 분야까지 모두 완료되는 시점이 2018년 말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에 잠시 주춤했던 평택미군렌탈하우스 시장이 다시 활기를 뛸 예정이다. 하지만 현재 평택미군렌탈하우스의 경우 정보의 양이 적으며, 해당 사업이 민간업체 주도로 산발적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지가(地價)는 기본이고, 미군기지와의 거리도 고려해야 한다. 평택미군렌탈하우스의 주 임차인은 미군이다. 당연하게도 미군기지와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공실율이 크게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K-55 공군기지의 경우 신장동 로데오거리가 주 상권지역이다.

고덕국제신도시와의 거리도 중요하다. 평택은 여러 가지 대형호재들이 예정되어 있으며, 현재 개발이 한창이다. 이 중 평택 개발의 중심은 고덕국제신도시이다

이와 함께 업체선정도 매우 중요하다. 미군이전이라는 대형호재 때문에 현재 평택에서는 우후죽순격으로 여러 민간업체들이 미군렌탈하우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 대해 경험이 전무한 업체들이 온갖 허위광고와 보장형 상품들을 앞다퉈 내놓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특징상 분양 후 관리 및 유지적인 측면도 중요하게 생각해보아야 한다. 이런 점을 감안해보면 확실하고 안정적인 업체선정이 중요하다.

2015년 미군렌탈하우스 부분 대상을 수상한 ㈜에스앤디파트너스의 관계자는 “분양가격과 임대료만을 계산한 단순 수익률만을 보고 상품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상당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해당 업체를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기성 기자  lgs@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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