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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저하로 얼굴 편평사마귀, 독감 환자 급증

김민욱 기자l승인2017.01.11 10:42:08l수정2017.01.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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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면역력 저하로 인한 바이러스 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보건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초•중•고교 학생(7∼18세)의 계절 인플루엔자(독감) 의심환자는 10명 당 1.5명 이상으로 1997년 인플루엔자 감시체계 도입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독감과 함께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을 통한 편평사마귀와 곤지름(성기사마귀), 발바닥사마귀와 같은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에 시달리는 환자들도 크게 늘었다.

보명한의원 조석용 한의학박사는 “올 겨울철은 바이러스 질환이 극성을 부리며 사마귀 질환으로 내원하는 환자들이 많다”며 “충분한 휴식과 수면, 영양섭취 등을 통한 면역력 유지가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특히 얼굴 편평사마귀는 새 학기를 준비 중인 학생들이나 직장인 등 젊은 여성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질환으로 얼굴이나 목과 팔, 다리 등에 생겨난 연분홍색 구진이 점차 커지면서 주변까지 확장되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눈에 잘 띄는 부위에 나타나기 때문에 외모적으로 마이너스가 되며 환자는 상당한 압박감과 스트레스에 시달리기 쉽다. 또한 교우관계와 면접, 연애, 결혼, 직장생활 등에서 지장을 끼치기도 한다.

일부 환자들은 얼굴 편평사마귀를 직접 제거하기 위해 손으로 짜거나 도구를 이용해 뜯어내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잘못하면 흉터가 남고 다른 피부질환까지 연결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편평사마귀 치료는 레이저를 이용해 직접 증상을 제거하는 방법과 면역력을 회복하고 관련된 기관의 기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춘 한방 면역치료로 나뉜다.

중요한 것은 구진이 사라져도 피부 병변에 바이러스가 남아있다면 시간이 지나 다시 편평사마귀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한방치료는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도록 환자 개개인의 몸 상태에 맞춘 처방을 진행한다.

특히 주 치료인 한약과 함께 사마귀에 좋은 율무를 재료로 한 백아율 크림, 광선조사 등 보조치료를 병행하여 치료기간을 단축하고 효율을 높인다.

조석용 박사는 “외모에 대해 관심 많은 젊은 여성들은 이때문에 상당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고 생활에도 지장을 겪는다”며 “한방치료를 통해 면역력을 회복하고 피부 및 관련 기관들이 제 기능을 수행하면 편평사마귀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김민욱 기자  minuk@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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