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인텔7세대·VR·파스칼 GTX·윈도10’ RoG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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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인텔7세대·VR·파스칼 GTX·윈도10’ RoG 신제품 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1.1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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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인텔 7세대 CPU 및 엔비디아 GTX 10 시리즈 탑재한 게이밍 PC 제품 발표

에이수스가 10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17 New ROG 출시' 행사를 개최하고 인텔 7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케이비레이크(Kaby Lake)를 탑재한 ROG(Republic of Gamer) 게이밍 노트북과 데스트탑 7종을 선보였다.

제이슨 우(Jason Wu)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8월 첫 번째 파스칼 론칭 후 두 번째 론칭하는 자리를 갖게 돼 의미 있는 자리"라며 "오늘 발표한 인텔 7세대 CPU를 비롯해 엔비디아 새로운 그래픽 카드인 파스칼 1050 시리즈를 탑재한 다양한 최신식 모델을 출시한 것은 에이수스의 앞으로 행보에 커다란 족적이 될 것"이라 전했다.

에이수스의 RoG 브랜드는 게이밍 PC 시장 NO.1 타이틀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GfX와 NPD에 따르면, 전세계 시장점유율 40%를 지키고 있고 지난해 1~9월 엔비디아 지포스 GTX 시리즈 기반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서 29% 점유율로 전세계 1위 기록중이다.

한국 시장에서도 크게 선전중이다. 2015년 4분기 대비 2016년 3분기 출하 기준으로 48% 성장률을 기록했고 게이밍 노트북 성장률은 2015년에서 2016년 67%의 성장을 기록했다. 파스칼 노트북 점유율도 전체 51%를 기록중이다. 제이슨 우 지사장은 “한국 시장은 에이펙 기준 3번째로 가장 큰 시장으로 앞으로도 많은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라 말했다.

새로운 RoG 제품을 출시하며 에이수스는 강력한 제품과 기술력으로 게임을 함께 즐기자는 의미로 ‘Join NO.1 Team to Win' 등의 슬로건을 새로 내놓기도 했다. 이번 신제품에는 ▲윈도 10 ▲VR 가능 ▲파스칼 GTX ▲인텔 7세대 프로세서 등이 공통 요소이다.

한편 조용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상무가 축사를 위해 행사장에 함께 자리했다. 조용대 상무는 “게이머들이 윈도 10을 활용해 제대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며 “인텔 등 하드웨어 업체들과 즐거운 게이밍 경험을 더욱 배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들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조 상무는 또한 마이크로소프트가 올 상반기에 윈도 10에 XBOX를 콘텐츠를 4K로 PC로 이용할 수 있고 브로드캐스팅할 수 있는 기능을 업데이트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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