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엘통상, ‘식품안전 경영시스템(ISO 22000)’ 인증 획득
상태바
케이엘통상, ‘식품안전 경영시스템(ISO 22000)’ 인증 획득
  • 이두혁 기자
  • 승인 2017.01.10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케이엘통상이 식품안전부분의 국제규격인 ‘식품안전 경영시스템(ISO 22000)’ 인증을 최근 획득했다고 밝혔다.

식품안전 경영시스템(ISO 22000) 인증은 식품의 모든 취급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품안전 위해요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개발한 국제표준화 규격을 의미한다.

케이엘통상은 2007년 설립해 지난 9년간 이탈리아로부터 최고 품질의 젤라또(이탈리아 아이스크림) 원료, 젤라또머신, 커피원두, 커피시럽, 커피머신 등 각종 카페 관련 원료, 장비를 국내 독점 수입해 유통하고 중국 등에 수출하는 업체로서,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ITCCK) 골드 회원사다.

최근 출시해 본격 공급하는 ‘퀵샷(Quick Shot)’은 갓 생산한 젤라또 고유의 풍부한 맛과 쫀득한 질감을 손쉽게 그대로 구현하고, 적은 투자비용으로 다양한 젤라또 생산이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좁은 공간에 설치가 가능하고 부피가 크고 고가인 소프트아이스크림 머신이나 젤라또 머신을 완벽하게 대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케이엘통상은 고급 디저트 중 하나인 젤라또 관련 수입, 수출, 유통분야에서 다년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소비시장에서 트렌드화 되고 있는 ‘스몰럭셔리’ 소비경향에 부응하고 국내에 이탈리아 정통 젤라또 완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4년 말 도심 속 청정지역인 경기도 안양시 소재 안양예술공원 내에 자체 생산시설과 R&D센터를 갖추고 ‘보노보나 젤라또’ 브랜드를 론칭하기도 했다.

케이엘통상은 CJ뚜레쥬르에 까놀리(아이스쿠키롤), 롯데월드어드벤쳐에 캡슐젤라또 퀵샷과 까놀리, 청주국제공항의 파리바게트 매장에 캡슐젤라또 퀵샷과 까놀리가 런칭됐으며 까놀리 제품은 학교급식으로도 납품되어 학생들에게 인기리에 공급되고 있다.

케이엘통상 구순우 대표는 “ISO 22000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더 나은 위생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노력하며 지속적인 교육과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나가겠다”며 “본사는 핵심역량을 최대로 발휘하여 식o음료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정직한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