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용 CCTV 추가 설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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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용 CCTV 추가 설치 추진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7.01.0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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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서구청이 불법쓰레기 무단투기가 근절되지 않고 있고 현재 운영중인 임대 CCTV의 수량이 부족해 주민의 CCTV 설치수요 충족에 한계가 있음에 따라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취약지역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해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인천 서구에서 운영중인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용 CCTV는 승학로506번길 60을 포함해 총 40개소로 2015년 9월에 각 동 주민센터 담당자들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조사하고 설치지역을 선정해 설치한 이후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 6월에는 무단투기 예방 효과가 나타난 지역에 대해 CCTV를 이전 설치한 바 있다.

또 인천 서구의 2016년도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는 승학로506번길77을 포함해 총 110개소로 현재 운영중인 40대의 CCTV로는 무단투기 취약지를 관리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임에 따라 이번 CCTV 추가 설치로 인해 무단투기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추가로 설치할 장소는 기존의 무단투기 CCTV 설치지역인 승학로506번길60을 포함해 40개소 외 무단투기 상습지역으로 2017년 1월31일까지 동별로 설치지역을 조사 및 접수해 선정할 예정이다.

설치종류는 블랙박스형 CCTV로 월 3만5000의 임대료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일정기간 경과 후 이전 설치함으로써 고비용이 들어가는 CCTV 구매설치보다는 임대운영을 통해 효율적인 단속 및 무단투기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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