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창업 ‘함평 가리온반’, 유행과 계절 영향 없는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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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창업 ‘함평 가리온반’, 유행과 계절 영향 없는 아이템
  • 이민수 기자
  • 승인 2017.01.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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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많은 점포들이 개업과 폐업을 반복하는 시대다. 빠르게 변화는 트렌드 속에 이제는 우리의 ‘먹거리’도 유행으로 인해 외식업계에는 호황과 불황이 교차 하고 있다.

하지만 국밥창업은 오랜 기간 유행을 타지 않으며, 한국인의 입맛에 적합한 한식으로 구성됐다.

국밥은 남녀노소 전세대가 함께 즐기는 서민 음식으로 계절과 경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최근 불황이 장기화 되면서 침체된 소비욕구와 더욱 가벼워진 주머니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가성비’를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

국밥 프랜차이즈 함평 가리온반 관계자에 따르면 “국밥은 불황에 강하고 고객 회전율이 높기 때문에 성공적인 창업 아이템이기 때문에 입소문이 나면서 본사로 창업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함평 가리온반은 함경도 가릿국밥과 평안도 손만두를 서울식으로 재해석한 국밥으로 맛과 함께 한식에 어울리는 클래식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전 연령층이 편안하게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점심, 저녁, 포장까지 가능한 전략적인 시스템은 매출 증대에 한 몫 하고 있다.

가리온반 관계자는 “외식업은 일시적인 유행이 아닌 장기적으로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으며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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