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보우즈의 위치정보 솔루션은 모바일 플랫폼에 주소로부터 위도·경도를 찾아주는 지오코딩(geocoding)과 위도와 경도를 주소로 바꿔주는 리버스 지오코딩(reverse geocoding)을 지원하며 보험, 금융 서비스, 리테일 및 공공부문에 매핑 솔루션을 제공한다.
위도와 경도 좌표를 할당하기 전 신중하게 검증된 유효한 주소에 지오코딩이 정확하게 구축된다. 일관적인 API상에 개발된 피트니보우즈의 지오코딩 솔루션은 특히 모바일 플랫폼에 가장 적합하다. 트위터는 피트니보우즈의 위치 정보 기술을 활용해 자사의 위치 공유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위치 기능은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고 사용자가 사전에 선택하지 않는 이상 그 어떠한 위치 정보도 나타내지 않는다. 이러한 사전동의 방식의 옵트인(opt-in)기능을 사용해 트위터 사용자들은 자신들의 위치를 트윗상에서 선택적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트윗 위치 공유 기능은 언제든지 활성화 및 비활성화가 가능하며 트윗을 보내기 전에 사용자들은 자신의 위치를 삭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트위터 사용자들은 클릭 한번으로 모든 과거 위치 데이터를 삭제할 수도 있다.
트위터는 현재 2억30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일 5억만건에 달하는 트윗 중 약 60% 가량이 모바일 기기에서 송신한 것이다.
제임스 버클리 피트니보우즈 위치 정보 담당 선임 부사장은 "트위터에 위치정보 기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주소 데이터와 관련해 90년간의 프라이버시 및 보안 분야 경험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경험은 소셜 모바일 플랫폼에 정확한 지오코딩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있어 매우 소중한 자산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