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져가는 미국 VR 시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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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져가는 미국 VR 시장 ‘주목’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7.01.0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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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플랫폼·콘텐츠 개발, 향후 시장 좌우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은 컴퓨터 등을 사용한 인공적인 기술로 만들어낸 실제와 유사하지만 실제가 아닌 어떤 특정한 환경이나 상황 혹은 그 기술 자체를 의미. 사용자는 실재하는 디바이스를 이용해 조작이나 명령을 가하는 등 가상현실 속에 구현된 것들과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VR은 무인자동차, AI 및 드론 등과 함께 차세대 주목 받는 기술중 하나이며 2016년 VR산업의 열기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KZERO에 따르면 전세계 VR 시장 규모는 2014년부터 시장 진입 후 점차 시장크기가 확대되기 시작해 2015년 23억달러 규모로 성장하고 2016년은 전년대비 65% 성장한 38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러한 성장세는 오는 2018년에 이르러 약 52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VR산업에서 제품 경쟁우위 선점을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PC, 모바일 및 콘솔 등 각 영역에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 소니, MS, 페이스북 및 구글 등과 인텔, 퀄컴 및 엔비디아 등 전통의 PC 부품 제조사들도 VR시장에 적극 진입중이다.

현재 수익모델 증가에 따라 활발한 투자가 진행되는 단계다. 20세기센추리폭스(20th Century Fox), 컴캐스트, 디즈니 및 HBO 등 VR 산업에 글로벌 미디어 기업의 투자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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