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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7] 파나소닉 ‘컴패니언’, 인간 닮은 움직임·의사전달 기술 갖춰

이나리 기자l승인2017.01.06 12:27:40l수정2017.01.0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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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이 인간을 닮은 움직임과 의사전달 기술을 갖춘 ‘컴패니언(Companion)’ 로봇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개념 입증 차원에서 개발된 이 로봇은 2017 CES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이지마 다카히로 북미 파나소닉 디자인전략 사무소(Panasonic Design Strategy Office in North America) 이사는 “이번 시험 프로젝트는 새로운 매력적 디자인과 더불어 배터리, 전원 솔루션, 시각 및 촉각, 내비게이션 솔루션, 동작 제어 등 파나소닉의 로봇 혁신성을 바탕으로 구축됐다”며 “이는 친숙한 패키지에서 네트워크 서비스를 보여주고자 하는 파나소닉의 최근의 노력활동이며 사양과 기능 면에서 피드백을 얻기 위해 이 로봇을 CES 전시회에서 선보였다”고 말했다.

이 로봇은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한 자연적인 언어 처리 기술을 이용한 와이파이 네트워크 기능을 탑재하고 있고 클라우드 데이터에 접속해 이를 이용할 수 있으며 다른 장소에서도 통신이 가능하다. 또 내장된 프로젝터를 이용해 원격 학습 및 여타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그 크기는 기본적인 가정용 믹서기 정도다.

파나소닉은 미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 특허 및 디자인 등록을 출원했다.

이 로봇에는 내장된 프로젝터가 드러나도록 열 수 있는 달걀 껍질처럼 생긴 덮개가 있으며 앞뒤 그리고 위아래로 움직인다. 인간의 움직임을 흉내내기 위해 설계된 이 로봇의 사양과 민첩성(dexterity)은 사람이 로봇과 서로 교감할 수 있게 해주며 파나소닉의 서보 통제 기술을 통해 구현되었다. 또 어린이 같은 목소리는 현실감을 더해주며, 음성과 내장된 프로젝터가 서로 상호작용해 인간인 소유자와 밀착감을 갖게 하는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이나리 기자  narilee@tech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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