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스트 홍채희, ‘2017년 정유년 새해 꽃으로 집 꾸며 보세요!’ 특강
상태바
플로리스트 홍채희, ‘2017년 정유년 새해 꽃으로 집 꾸며 보세요!’ 특강
  • 정태민 기자
  • 승인 2017.01.06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플로리스트로 유명한 홍채희 스타강사가 2017년 정유년 새해를2월 맞아 양평에 위치한 강연전문기관인 보보스펜션에서 한 초등학교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17년 정유년 새해 꽃으로 집 꾸미기’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플로리스트 홍채희는 ‘2017년을 맞아, 공기정화식물로 집과 회사 내에 산뜻한 분위기 만들기’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2017년을 시작할 팬톤 그리너리(greenery)컬러가 2017년 트렌드 컬러로 지목되었다. 새롭게 시작되는 봄을 연상시키는 싱그러운 그린은 보는 사람의 기분까지 좋게 해주며 트렌드 컬러에 맞춘 실내장식을 연출해보자”며 운을 띄웠다.

플로리스트 홍채희는 “요즘 미세먼지농도가 높아지고 공기도 차가워지면서, 문을 닫아 놓는 것이 일상 생활이다. 환기가 부족하게 되면, 창문 틈새로 들어온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건강에 문제가 될 수 있다. 가족의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를 잡아주고 실내 습도 유지를 도와주는 반려식물을 키워 보는 건 어떨까요?”라며 강연을 이어나갔다.

플로리스트 홍채희는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백화점 vip고객들과 다양한 현장에서 “꽃을 든 아름다운 삶”, “꽃과 함께 하는 행복한 삶”에 대해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홍씨는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원예학과 학사를 졸업하고, 현재는 고려대학교 원예생명공학(화훼장식학전공)석사에 재학중에 있다. 홍씨는 “요즘 인테리어 계에서 가장 핫한 식물이 바로 다육식물이다. 그 이유 중의 하나가 관리가 쉽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육식물은 잎에 수분을 머금고 있어 볕이 잘 드는 곳에 두면 알아서 잘 자라며 특별한 관리가 필요 없어, 겨울철에 밖에만 내놓지 않는다면 사계절 문제없이 잘 키우는 있는 대표 식물이다”고 전했다.

이어 “다육식물을 키우다 보면 제각각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독특한 형태가 아름다우며 다육식물은 수분이 많아 음이온을 배출하여 전자파 차단에도 효과적이다”고 전하였다.

또 홍씨는 실내식물로 스투기(stukyi)를 추천했다. 그녀는 “스투키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에서 발표한 공기정화식물 1위로 유명하다. 전자파를 차단하는 기능이 있으며 음이온 방출량이 높아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이다. 한 달에 1-2회 물만 주면 되기에 초보자가 키우기에도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투키 식물에 좀 더 장식적인 효과를 주고 싶다면, 공중식물인 에어플랜트 '틸란드시아'를 녹색의 스투키 사이사이에 꽂아주면, 틸란드시아 끝부분의 붉은 색상이 더욱 두드러져 꽃처럼 연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틸란드시아는 공기 중의 먼지와 수분을 먹고 살기 때문에 공기정화 식물로 더없이 좋은 식물이며, 틸란드시아 단독으로도 개인의 취향에 맞는 화기를 선택하여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홍씨는 지난해에 4월 미스경북 선발대회와 5월 미스대구 선발대회에서 꽃 작품을 론칭을 한바 있으며, 현재는 웨딩과 파티관련 현장에서 꽃을 활용한 다양한 시도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제14회 한부모가정 성탄의 밤'행사와 백화점vip 100여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연말을 맞아, 꽃을 든 아름다운 삶에 대한 강연과 자신의 작품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였다.

현재는 연예인 전문컬러 콘택트렌즈로 유명한 기업인 네오비전의 ‘아름다운 눈’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홍채희씨는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고 실내공기도 맑게 해주는 착한 반려식물들로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새로운 2017년 새해를 맞이하자"며 강연을 마무리 지었다.

플로리스트 홍채희씨는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활동하여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꽃을 활용한 진로코칭과 멘토링 코칭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