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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7] LG전자, 프리미엄 ‘사운드 바’ 4종 공개

이두혁 기자l승인2017.01.04 14:29:28l수정2017.01.0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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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오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7’에서 글로벌 시장선도를 위한 전략제품으로 프리미엄 ‘사운드 바’를 선보인다.
 
대표 제품인 SJ9은 5.1.2 채널에 500와트(W)의 강력한 출력을 갖췄다. 음향 전문 기업인 돌비의 첨단 입체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적용됐다.

특히 영화관에서 듣는 것처럼 공간을 가득 채우는 입체적인 사운드가 특징이다.
 
LG전자는 입체감 있는 소리를 만들기 위해 천장 방향으로 소리를 내는 업파이어링(up-firing) 스피커를 제품의 양쪽 끝에 적용했다. 이 스피커에서 나온 소리는 천장까지 올라간 후 사용자의 머리 위쪽으로 흘러와 공간감 있는 사운드를 만든다.

이 제품은 TV 화면에 나타난 사물의 움직임이나 위치에 맞춰 소리 방향을 조절한다. 예를 들어 주인공의 머리위로 비행기가 날아가면, 비행기 엔진 소리가 사용자의 머리 위쪽에서 들리도록 해 입체적이고 사실적인 공간감을 느끼도록 한다.

또 압축을 거치지 않은 무손실 음원도 재생한다. 업스케일링(up-scaling) 기능으로 일반적인 음질도 고음질로 바꿔준다. TV 콘텐츠를 자동으로 분석해 음질을 최적화하는 ASC(Adaptive Sound Control)기능도 있다. 뉴스가 나오면 앵커 목소리를 또렷하게 해주고 영화가 나오면 중저음을 강화해 웅장한 소리를 만드는 기능이다.

이 제품은 편의성도 뛰어나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사용자는 스마트폰과 이 제품을 연결해 유튜브, 튠인, 벅스 등에서 제공하는 음원을 즐길 수 있다.

▲ 맨 앞부터 시계 방향으로 SJ9, CJ98, SJ7, SJ8

LG전자는 디자인을 강조한 제품 SJ8도 공개했다. 제품 높이를 기존 55mm에서 38mm로 줄였다. 이 제품은 TV에 밀착해서 설치할 수 있어 일체감을 준다.

LG전자는 긴 막대 모양인 사운드 바를 두 개의 짧은 막대 모양으로 분리해 스테레오 스피커로 사용할 수 있는 SJ7, 파티·행사 등에 최적화한 고출력 오디오 CJ9(최대 출력(3500W)도 함께 공개했다.

서영재 LG전자 HE사업본부 CACAV BD 상무는 “탁월한 음질과 디자인의 무선 오디오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혁 기자  twodu@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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