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chen 485, ‘세계의 이탈리아 레스토랑’ 선정기념 특선메뉴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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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chen 485, ‘세계의 이탈리아 레스토랑’ 선정기념 특선메뉴 선보여
  • 정은수 기자
  • 승인 2017.01.0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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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화덕피자 및 생면파스타 전문점 kitchen 485(이하, 키친 485)가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Ospitalita Italiana(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나)’의 인증서 수여식에서 세계의 이탈리아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화이트 라구 파스타(Ragu Bianco di Maiale)’ 와 ‘모던 까르보나라(Modern Carbonara)’ 등 특선메뉴를 선보인다.

키친 485가 수여 받은 ‘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나’는 정통 이탈리아 요리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레스토랑을 장려하고자 수여하는 인증 프로젝트이다. 한국에서는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에서 2012년부터 인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키친485의 이번 새로운 메뉴 컨셉은 전통적인 이태리요리를 현대적인 스타일의 요리로 재해석한 뜨라또리아 모데르나(Trattoria moderna)이다.

‘화이트 라구 파스타(Ragu Bianco di Maiale)’는 가장 전통적인 이탈리안식 파스타로서, 손으로 정성스럽게 빚은 스트로짜프레티 면과 돈사태를 이용한 라구소스, 완두콩퓨레, 비프주, 페페론치노 등으로 만든다. 특히 라구소스는 최고품질의 보성녹동과 파르미지아노레지아노 치즈로 맛을 낸다.

‘모던 까르보나라(Modern Carbonara)’는 직접 손으로 만든 짧은 파스타인 뇨께띠와 판체타, 빼꼬리노에스푸마 등으로 만들어 기존의 생크림과 베이컨으로 요리한 까르보나라를 보다 더 전통적인 방법으로 재해석한 요리이다.

키친485 태재성 셰프는 “어느 이태리식당에 가면 볼 수 있는 비슷비슷한 음식 보다는 키친485에 오면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전통적인 이태리 요리를 기본으로 저희의 생각과 경험을 담아 재해석하여 세련되고 현대적인 느낌을 담으려고 노력했다” 라고 밝혔다.

키친 485는 타워팰리스 <그안>과 광화문 <베니니>의 총주방장을 역임한 35년 경력의 오너 셰프 태재성씨가 2013년 2월 6일 오픈한 나폴리 화덕피자 및 생면파스타 전문점이다. 2014년 초 여러 언론 매체로부터 <서울의 3대 화덕피자>로 소개되면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2014년 11월에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100년 전통 레스토랑 <뜨라또리아 아이 까챠또리 Trattoria ai Cacciatori>와 셰프 교류 협약을 맺어 화제가 되고 있는 홍대의 잇 플레이스이다.

키친 485의 대표 메뉴로는 이태리 직수입 4가지 치즈를 사용한 피자 <꽈뜨로 포르마지>, 매장에서 직접 뽑은 생면으로 만든 파스타 <새우 크림 고추 페투치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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