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이 바라보는 올해 스토리지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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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이 바라보는 올해 스토리지 시장은?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7.01.0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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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이 ‘2017 스토리지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퀀텀은 올해 스토리지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사항으로 ▲자율 주행 자동차 및 인공지능 기술 보급 확대로 스토리지 활용도 확대 ▲기업 비즈니스에 영상물 활용도 증가에 따라 안정적 관리를 위한 스토리지 인프라 갖춰야 ▲오브젝트 스토리지,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로 활용도 높아져 ▲테이프 스토리지, 장기 보관이 필요한 대용량 비정형 데이터 관리 수요 증가로 지속 성장 이어가 ▲기업이 활용하고 있는 다양한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통합 관리 나서야 ▲대용량 고해상도 4K 영상 데이터 증가에 맞춰 안정적 IT 인프라 및 고성능 스토리지 갖춰야 ▲고성능컴퓨팅(HPC) 제공업체들, 비정형 데이터를 포함한 전체 기업 데이터 관리 방안 마련해야 등을 꼽았다.

자율 주행 자동차 및 인공지능 기술 보급 확대로 스토리지 활용도 확대= 시장조사기관인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IoT 기술 및 인공 지능(AI)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2020년까지 1000만대의 차가 자율 주행 기능을 갖추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AI 애플리케이션과 더불어 AI 기술을 적용해야 함은 물론 방대한 양의 카메라 및 센서 데이터를 활용,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필요로 한다. 이전에 AI의 가장 큰 장벽은 프로세싱 능력이었으나 최근에는 점차 스토리지가 가장 큰 장애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기존의 범용 스토리지 솔루션은 성능 요구사항을 충족시키지 못하며 장기간 데이터 보관은 물론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자 필요시에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는 능력을 지원하지 못한다.

그 결과 더 많은 기업들이 이 같은 과제를 충족시킬 수 있는 특화된 스토리지와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도입하는 추세로 전환되고 있다.

기업 비즈니스에 영상물 활용도 증가에 따라 안정적 관리를 위한 스토리지 인프라 갖춰야(동영상이 10만마디 말의 가치가 있다): 영상은 기업의 활동과 비즈니스 프로세스에서 보다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영상은 의료 사고에 대비한 영상 자료 및 기업 내 교육 프로그램 강화, 제조 시설에서의 품질 관리 제고, 소매점에서의 구매자 행동 분석 등이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유튜브 동영상이 글로 작성된 매뉴얼(written manual)을 대체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기업들은 교육 및 서비스 전략의 일환으로 동영상을 지속적으로 제작하는 등 영상이 실질적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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