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진정성 담은 봉사활동으로 새해 첫 업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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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진정성 담은 봉사활동으로 새해 첫 업무 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7.01.0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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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도 LG유플러스 가족’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LG유플러스가 2017년 새해 첫날부터 진정성을 담은 봉사활동을 펼친다.

LG유플러스는 2일 오후 권영수 부회장과 직원 등 30여명이 서울 용산구 서계동에 있는 청파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권 부회장을 비롯한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지난 2009년 개관해 하루 평균 200명의 어르신들이 찾는 청파노인복지센터를 새롭게 단장하는 데 함께 힘을 보탤 예정이다.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우선 벽화 그리기를 통해 노후화하고 딱딱한 건물 분위기를 밝고 따뜻하게 바꾸며 옥상 울타리에도 색을 칠하는 등 노인복지센터 외부를 변화시킬 계획이다.

복지센터 내부도 한층 밝아지고 건강을 생각하는 공간으로 탈바꿈된다. 지하 2층부터 지상 3층까지 각 층 계단을 음식과 스트레칭 등에 대한 정보를 담은 ‘건강계단’으로 꾸민다. 실내 프로그램실 벽면도 자작나무 그림으로 형상화하는 등 편안한 자연공간으로 조성한다.

임직원들과 함께 직접 벽화를 그릴 권 부회장은 이어 노인복지센터에 차량 1대를 기부할 예정이다.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가정방문과 도시락 등을 자주 배달해야 하는 복지센터 직원들의 업무 특성을 감안해 좁은 골목길에서도 운행이 쉬운 경차를 선물하는 것이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경영진과 직원들이 함께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의미 있는 새해를 맞이하게 됐다”면서 “부족하지만 어르신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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