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니에 장준영 대표, ‘남성의 멋은 정장이다’ 한국직업방송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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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니에 장준영 대표, ‘남성의 멋은 정장이다’ 한국직업방송 출연!
  • 정태민 기자
  • 승인 2016.12.30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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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봄바니에 양복의 장준영 대표가 최근 ‘남성의 멋은 정장이다’라는 주제로 남성들이 제대로 양복입기를 활용 할 수 있는 노하우에 대해서 한국직업방송에 출연하며 2017년 트렌트에 대해서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준영 봄바니에 대표는 ‘복장은 제2의 스킨’이라고 설명하며 맞춤정장을 입는 방법에서부터 시작해서 셔츠 선택법, 넥타이 색상 고르는법 등 다양한 ‘직장 남성 멋내기 노하우’에 대한 내용을 고스란히 전했다. 장준영 대표는 최근 기업과 공기관에서 강연을 비롯해서 최근 많은 방송을 대해서 맞춤정장의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봄바니에 장준영 대표는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의 스타강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대기업과 공기관, 지자체 등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방송에서 장준영 대표는 “이태리의 장인들이 세계 속의 이태리 명품을 만들어 냈듯이, 다양한곳에서 자신의 기술을 발전시키고 계승하는 장인정신이야말로 미래의 한국을 기술의 선진국으로 만들 밑거름”이라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장준영 대표는 처음부터 양복의 매력에 빠져서 양복쟁이가 된 것이 아니라 젊은 시절, 가난을 이기고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서 양복계에 첫 발을 디뎠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양복을 만들고 싶어서도 아니고 멋을 살리기 위해서도 아닌, 당시에 가난을 이겨내기 위해서 시작한 일이 양복계의 장인이 되고 오늘날까지 이어 온 것이다.

장준영 대표는 최근 대기업만을 고집하는 취업준비생들과 청년들에게 조언한다. “자신이 평생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그 일을 사랑하고 그 일에 몰두하다보면 누구나가 다 그 분야의 장인이 될 수가 있다. 이미 큰 기업 대기업도 좋지만 자신이 이끌어갈,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을 선택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장준영 대표는 “옷이란 자기 자신이고 타인에게는 예의고 메시지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중요한 것을 여러분은 어떻게 관리해 오셨습니까? 사람의 피부 전체를 100%로 봤을 때, 얼굴은 5%, 나머지 옷으로 감싸지는 부분이 95%인데, 사람들은 5%에만 너무 신경을 쓰는 것 같다”고 자신의 복장에 대한 철학을 전했다.

또 “저는 옷을 아무렇게나 입고 다니는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한 투자를 못한다고 생각한다. 유럽에서는 그 사람의 품격은 그 사람의 옷에서 나온다고 할 정도로 맞춤양복은 자신의 가치를 그대로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여러분이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한 사람처럼 옷을 입으라고 권하고 싶다”라고 웃으며 전했다.

옷의 기능으로는 사람의 신체, 피부의 보호와 치장, 수영복과 같은 기능의 확장을 시작으로 옷의 의미, 옷의 상징성, 옷 제대로 입기 등에 대한 의상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전했다.

더 나아가 확장의 개념으로 옷을 해석한다면 직장 내에서 입는 유니폼과 함께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아쉽게 메달 획득에는 실패를 했지만, 최선을 다한 손연재 선수의 선수복도 옷으로 확대 해석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장 대표는 옷은 여성이 자신의 미와 매력을 위해 하는 메이크업처럼 나의 신분과 나의 직분을 상대에게 보여 줄 수 있는 의상적인 메이크업이라고 보면 가장 손쉽게 알아 볼 수가 있다고 설명했다. 남성에게도 마찬가지로 유럽에서는 르네상스 시대부터 입는 옷에 따라서 직무와 계급 등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어떤 옷을 입고 있느냐는 우리가 공적으로 혹은 사적으로 만나는 사람들에게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뿐 아니라, 때로는 어떤 대접을 받느냐에 따라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좀 더 쉬운 예를 들자면 대종상영화제나 연말에 치러지는 다양한 영화제를 보면 남자들은 턱시도나 양복, 여배우들은 몸매가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자신의 멋을 뽐내는 것을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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