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자궁선근증은 가임기 여성의 30%이상이 경험할 정도로 발생율이 높은 자궁 질환이다. 생리혈 증가, 복부 통증 등의 증상이 갑작스럽게 심해지거나 빈뇨, 골반통 등이 생겼다면 자궁근종, 자궁선근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수술적 치료부터 약물 치료, 한방 요법 등 다양한 치료법들이 있으나 최근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치료 방법은 바로 ‘하이푸’이다.
하이푸란 초음파 열에너지를 한 점으로 강력하게 모았을 때 발생하는 고온의 열에너지를 활용하여 종양의 열변성 괴사를 유도하는 비수술적 치료법이다.
수술 및 절개가 불필요하기 때문에 입원기간이 짧으며 별도의 회복기간이 필요 없어 바쁜 직장인 여성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보다 더 확실한 하이푸 치료를 위해서는 시술 전 고해상 MRI기반의 입체MRI초음파 정밀 검진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성의 자궁 내 환경이 해당 시술에 적합한지, 시술 시 만에 하나라도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은 없는지 파악한 후 치료를 진행해야만 긍정적인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서울하이케어의원 김태희 대표원장은 “어떤 시술이든 100% 안전한 치료법은 없기 때문에 안전성 및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정확한 검진과 숙련된 의료진의 판단력이 매우 중요하다. 하이푸 역시 비수술적 치료법이지만 고온의 열에너지를 활용하는 치료법이기 때문에 장비의 스펙 및 의료진의 경력, 원내 검진 장비, 사후관리 시스템 등을 잘 살펴본 후 진행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