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라온 프라이빗' 대단지 아파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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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라온 프라이빗' 대단지 아파트 공급
  • 정은수 기자
  • 승인 2016.12.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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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부동산 대책 이후, 이미 높아진 전셋값과 부동산 규제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4년 만에 줄어들었다. 아파트 시장이 투자자 위주에서 실수요자 중심으로 옮겨지면서 합리적인 분양가를 내세운 서울과 교통이 편리한 수도권, 신도시로 눈길을 돌리는 상황.

서울 강동구와 가까운 남양주시의 경우 녹촌, 창현, 마석지구가 광역 교통망이 확충되어있어 출퇴근 수요자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춘천 간 민자 고속도로 화도IC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으로 곧바로 갈 수 있고, 경춘국도나 경춘선을 이용하면 강북으로도 이동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남양주시 화도읍 녹촌지구 일원에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 아파트가 들어선다. 총 2001세대가 공급되는 이 아파트는 라온건설(주)이 건설하는 아파트로 지하2, 3층~지상25층 공동주택 5개의 대단지 규모이다.

전 세대 남향위주의 배치와 전용면적 59㎡, 72㎡, 84㎡로 일부 저층세대에 한해 테라스, 복층구조 등 특화 평면을 선보였다. 여기에 특화설계로 일조량 및 통풍성을 높였으며 세대 내부에 가변형 벽체를 이용해 공간 활용을 할 수 있고 드레스룸, 주방팬트리, 현관수납장 등 넓은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22mm 로이복층유리를 적용해 단열성능과 에너지 절감효과를 얻었고 역류방지 댐퍼설치로 악취를 제거했다. 주차장은 232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마련했으며, 용적률 208.8%로 쾌적한 주거단지를 조성하였다.

여기에 대규모 단지답게 넓은 공원으로 쾌적함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웃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대형휘트니스센터, 라이브러리 파크 등 여러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되어 있다.

교통환경으로는 서울춘천간고속도로 화도IC가 가까이 위치해 잠실까지 20분 정도 소요되고,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서울외곽순환도로, 강변북로 등 서울과 연결되는 등 교통망이 다양하다. 대중교통으로는 광역버스, 직행버스와 경춘선 마석역과 천마산역을 이용이 가능하고, 지하철 8호선 연장이 계획되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생활인프라로는 천마산, 화도체육문화센터,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구축되어 있으며, 단지 내에 스트리트 상가를 조성해 원스톱쇼핑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공립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현재 남은 잔여세대 중 선착순 동호수가 지정가능하며 계약금은 일부세대에 한하여 59㎡, 72㎡는 1,000만원, 84㎡는 1,500만원 정액제를 실시 중이며 계약금은 10%, 중도금 60% 무이자, 발코니 무상확장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청약 후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선착순 일반 분양 중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은 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며, 자세한 상담은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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