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택트렌즈 네오비젼, ‘대학로 최고의 연극 보잉보잉’ 공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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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렌즈 네오비젼, ‘대학로 최고의 연극 보잉보잉’ 공식 후원
  • 정태민 기자
  • 승인 2016.12.2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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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보잉보잉’이 2017년 새해를 맞아 2017년 1월1일 첫 날 2회차 공연에 한해 입장료를 1000원만 받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

연극 ‘보잉보잉’은 2010년, 2011년 골든티켓 어워드 연극부문 작품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350만명의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2002년 대학로 초연 후 14년째 국내 최다 관객 기록을 세운 롱런 히트작이다. 2017년부터 연예인 콘택트렌즈 전문회사로 잘 알려진 네오비젼이 공식 후원에 나서며 더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학로 최고의 연극으로 호평 받는 ‘보잉보잉’은 바람둥이 남자 성기가 다른 항공사 스튜어디스 세 명을 동시에 사귀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렸다.

이름부터 심상치 않은 주인공 성기의 약혼녀들은 모두 다른 항공사에 근무하는 승무원. 성기는 미리 비행 스케줄을 확인하고 시간표를 작성해서 서로 마주치는 일이 없도록 돌아가면서 데이트를 즐긴다. 그러다가 어느 날 세 명의 약혼녀가 동시에 성기의 집으로 찾아오면서 벌어지며 극의 재미를 더한다. 

100분간 이어지는 숨 가쁜 상황 덕분에 관객을 적절히 극 안으로 끌어당기며 큰 웃음을 제공한다. 또 중구난방 펼쳐지는 사건 연관성을 단단하고 짜임새 있게 구성해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담아낸다.  

그동안 보잉보잉이 배출한 스타 배우들도 많다. ‘응답하라 1988’의 봉블리 안재홍과 드라마 ‘또오해영’의 허정민, ‘그녀는 예뻤다’의 안세하, ‘사랑과 전쟁’의 최영완, ‘무한도전’으로 얼굴을 알린 개그우먼 맹승지까지 모두 뉴보잉보잉을 거쳐 갔다. 

‘보잉보잉’은 코믹극의 대가인 원작자 마르꼬까믈레띠의 명상을 입증하는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가 손남목의 조합으로 대중의 웃음 코드를 놓치지 않고 파고드는 작품이다. 오픈런 공연으로 서울 종로구 대학로 두레홀 3관에서 매일 오후 4시30분, 7시30분(토·일 오후 3시30분, 6시30분)에 공연한다. 

대학로 연극 ‘보잉보잉’을 후원하는 네오비젼은 부작용과 탈색이 없는 미용렌즈를 개발해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렌즈와 렌즈 사이에 컬러를 넣는 방식, 일명 ‘샌드위치 공법’을 개발한 네오비젼의 기술력은 세계적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대다수 제품의 경우 렌즈 표면에 색을 입혀 안구와 직접 맞닿는데 이를 해결한 것이다. 특히 렌즈 사이에 색을 입힐 때 나노기술을 적용, 미세한 망점 형식으로 인쇄한다. 미용렌즈이지만 일반렌즈와 착용감을 동일하게 해주는 기술이다.

세계 시장에서 호평이 쏟아졌고 이는 곧 60개국 수출이라는 결과로 나타났다. 생산량의 80%가 해외 곳곳으로 수출 되고 있다. 국내에선 4000여 개 안경점이 네오비젼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특히 네오비젼 제품 가운데 ‘달리시리즈’는 시장에 나올 때마다 큰 인기를 끌었다. 달리브라운(일명 구혜선렌즈)을 시작으로 달리2, 달리엑스트라, 샤이니달리, 달리원데이, 헬로달리 등을 선보였다.

한편 네오비젼은 최근 연예가중계 김태진, CJ쇼핑의 스타 쇼호스트 조윤주, 김동성 금메달 리스트, 배우 황은정, 배우 남유라, 경매 부동산 스타강사 함성일, 영어 전문 통역 및 MC인 박나경 등 인기 연예인 스포츠인, 전문가 등이 홍보대사를 맡으며 청소년들에게 연예인 컬러 렌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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