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어린이보호구역내 CCTV 확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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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린이보호구역내 CCTV 확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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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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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원 예산 투입하여 CCTV 설치
충주시는 총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어린이보호구역내 CCTV를 설치한다.

현재 충주시는 CCTV 확대 구축과 관련해 충주 경찰서, 교육청과 구체적인 CCTV 설치 장소 및 설치 대수를 협의 중에 있으며, 협의를 마치는대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행에 차질이 생기지 않는 한 오는 4월~5월 중 입찰을 통해 사업자 선정을 마치는 대로 사업에 착수해  8월말까지 CCTV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구축되는 CCTV 시스템의 정보활용과 개인정보관리등은 충주 경찰서가 맡고, 시설물 유지 및 보수는 충주시가 담당하게 된다.

충주시에 기 설치되어 있는 CCTV는 총 65대로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 17대, 방범용 CCTV 15개소 24대, 생활안전용(우범지대) CCTV 12개소에 24대가 구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탄금초등학교 등 12개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에 2억원의 예산으로 CCTV 12대를 설치하였다.
 
기 설치되어 있는 CCTV는 주, 야간 식별이 가능한 200만 화소급의 고화질의 해상도를 갖추고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CCTV의 설치로 범죄 예방 및 교통사고 예방에 힘써왔다"며, "올해 어린이보호구역내 CCTV설치를 완료해 교통사고는 물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각종 범죄 예방과 어린이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 지속적으로 CCTV를 추가 구축할 예정이며, 행정안전부, 충청북도와 추가 예산 지원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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