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연말 휴대폰 시장이 공짜 스마트폰들의 등장으로 뜨겁다. 각 통신사 및 제조사별 공짜 스마트폰들이 풀리면서 이 기회를 잡아 휴대폰을 바꾸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단통법 이후 공짜로 스마트폰을 구매하기가 매우 어려우나 출시 된 지 15개월이 지난 스마트폰이나 저가형으로 출시된 스마트폰들은 공시지원금 상승이나 출고가격 인하에 따라 할부원금, 즉 실제 기계 가격이 0원으로 구매를 할 수 있다.
이 가운데 100만 명의 회원이 이용하는 올댓폰은 12월 공짜스마트폰이 된 모델들인 스카이 아임백, 팬택 비와이폰(BE Y), LG전자의 K10, G3, G4, 삼성전자의 갤럭시 J5, A3, A5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중 가장 고가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는 LG전자의 G3와 G4이며, 나머지 스마트폰은 보급형으로 출고가가 낮게 출시된 제품들이다.
올댓폰 측에 따르면 통신사별로는 KT의 공짜폰 종류가 가장 많으며, 고가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갤럭시S6나 G4를 공짜로 구매할 수 있다.
올댓폰의 관계자는 "공짜폰은 오프라인 매장보다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것이 재고가 많아서 쉽고 사은품 혜택 또한 많이 받을 수 있어서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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