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엔데카 인포메이션 디스커버리 3.1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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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엔데카 인포메이션 디스커버리 3.1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12.0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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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www.oracle.com)이 기업 사용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통찰력을 강화해 줄 오라클 엔데카 인포메이션 디스커버리 3.1(Oracle Endeca Information Discovery 3.1)를 출시했다.

최신 버전의 오라클 빅데이터 디스커버리 플랫폼은 기업 사용자를 위한 셀프 서비스 및 디스커버리기능을 개선시켰다. 또한 분석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대하고자 오라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Oracle Business Intelligence) 소프트웨어와의 통합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즉, 오라클 엔데카 인포메이션 디스커버리 3.1(OEID 3.1)은 신속하고 정확한 비즈니스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다양하게 흩어진 정보를 쉽게 통합시키는 기능과 셀프서비스 분석 기능이 강화됐다.

오라클 엔데카 인포메이션 디스커버리 3.1에 새롭게 포함된 기능은 ▲셀프 서비스 데이터 매쉬업 및 빅데이터 디스커버리 기능 향상 ▲오라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와 향상된 통합 ▲고도로 정형화된 분석 ▲엔터프라이즈급 셀프 서비스 디스커버리 등이다.

기업 사용자는 셀프 서비스 데이터 매쉬업을 통해 다양한 소스로부터 취합한 정보를 통합하여 분석할 수 있으며 드래그 앤 드롭 등과 같은 손쉬운 방법으로 시각화 화면을 구성하게 해 비즈니스 사용자들은IT부서에 크게 의존하지 않고도 단 몇 분 안에 새로운 디스커버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즉, 분석에 필요한 데이터의 추가와 시각화에 필요한 화면 구성을 현업담당자가 셀프서비스로 가능하게 된 것.

또한 오라클 엔데카 인포메이션 디스커버리 3.1은 오라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파운데이션(Oracle Business Intelligence Foundation)과의 통합을 한층 향상시켰다. 이와 같은 기능으로 기업들은 빅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연계정보가 오라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에 존재하는 경우 매우 쉽게 데이터를 통합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비즈니스 사용자들은 기업 및 공공 분야 자원에 존재하는 다양한 대화와 의견으로부터 새로운 직관과 통찰력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은 실행 가능한 빅데이터 전략을 구축할 수 있다. 비정형 정보의 처리 및 분석과 이를 정형 데이터와 연관시키는 분야에서 차별화하기 위해 다년간 개선을 지속해 온 오라클 엔데카를 통해 이제 기업 사용자들은 IT 부서의 지원 없이도 텍스처 마이닝을 실행해 비정형 소스의 숨겨진 컨셉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풍부하고 상호적인 시각화와 분석적인 요약의 맥락에서 최상의 키워드 검색 및 패턴 매칭을 통해 통찰력을 증대시킬 수 있다.

더불어 대부분의 데이터 디스커버리 제품은 자체 데스크탑 툴을 기반으로 한다. 반면 엔터프라이즈 인프라를 위한 오라클 엔데카의 디스커버리 기술은 IT 조직이 중요 사용자 및 데이터양에 관계없이 긴밀한 보안과 빠르고 확장성 높은 성능을 통해 미션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한다. 이제 IT 조직은 데이터 품질 관리 및 보안에 대한 투자를 통한 광범위한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전략의 일부로 셀프 서비스 디스커버리 플랫폼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비즈니스 사용자는 IT 데이터 센터를 활용해 방대하고 다양한 데이터라 할지라도 즉석에서 동료들과 의견을 교환하며 디스커버리를 실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라클은 웹 사이트에 존재하는 비정형 콘텐츠의 획득을 위한 오라클 엔데카 WAT(Web Acquisition Toolkit)를 제공한다. 이 기능은 소비자 사이트, 산업 포럼, 정부 또는 공급 업체 포털,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및 수많은 웹 사이트로부터 기업에 필요한 콘텐츠를 직접 확보할 수 있게 한다.

케이스 존슨 오라클 소프트웨어 개발 부문 그룹 부사장은 "비즈니스 사용자들에게 있어 데이터에 기반한 통찰력은 경쟁력 있는 지식을 얻기 위한 궁극적인 목표와 같다. 이는 상당한 노력 없이는 얻기가 어렵거나 불가능하며 때때로 안전하지 않은 민간 조직(vigilante)을 통해 얻는 경우도 있다"며 "오라클 엔데카의 최신 버전은 비즈니스 사용자들이 간단하고 강력한 데이터 디스커버리를 비즈니스 속도로 안전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강한 자신감과 함께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을 실현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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