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진 교수, 제주상공회의소 주관 ‘노사민정 파트너십 아카데미’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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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진 교수, 제주상공회의소 주관 ‘노사민정 파트너십 아카데미’ 강연
  • 정태민 기자
  • 승인 2016.12.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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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진 교수는 ‘리더십은 리더의 노래와 추종자의 메아리로 완성되는 스테레오 음악이다’, ‘노사관계리더십, 무엇을 어떻게 이끌 것인가?’, ‘노사 업무 담당자 대상 소통-해결 대화 프로세스’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난 20일 제주상공회의소 주관하는 ‘노사민정 파트너십 아카데미’ 특강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최근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갈등 관리 분야 스타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강한진 교수는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의 스타강사로 활동하며 대기업과 공기관, 지자체 등에서 다양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강한진 교수는 최근 리더십 및 갈등-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최근 전국적인 강연활동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해내며 지난 20일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제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한 노사민정 파트너십 아카데미에서 ‘리더십, 무엇을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가?’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지역 사회의 기업체와 노동계, 유관기관 및 주민 등 다양한 200여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람 마음속의 지지와 추종을 이끌어내는 방법을 함께 나눈 것이다.

강 교수는 이날 ‘나는 과연 따를 만 하게 이끌고 있는가?’ 라는 질문과 자기 점검으로 시작된 강의는 추종자가 따르게 되는 이유의 이해를 바탕으로 잘 이끌기 위해 필요한 리더의 자질을 검토하면서 진행되었다. 그리고 능력과 자격을 갖춘 개인이 리더가 되기 위한 ‘사람의 마음을 끌어들이는’ 감성적 리더십 능력을 개발하는 방법으로 마무리되었다.

지역사회의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노동계 대표 및 임직원, 주요 기관과 경제단체의 장과 임직원, 주민들을 초청, 제주특별자치도 내의 상생과 소통의 노사문화 확산을 지원하고 기업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동시에 참석자들의 교류 증진과 정보 교환의 기회 제공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의 초청 강연 및 교류회로 진행되는 ‘노사민정 파트너십 아카데미’는 지역사회경제의 활성화와 전략적 고도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중요한 사업 중 하나다.

지금까지 사업을 해 오면서 ‘언제나 일 보다 사람이 더 어려웠다’는 한 참가자는 오늘 강의를 들으니 직원을 고용인이 아닌 소통하고 협력해야 할 파트너로 대우해야 할 이유를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하면서 직원에게 지시할 게 아니라 마음을 움직이려고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밝은 표정으로 소감을 말했다.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제주상공회의소의 담당 관리자는, 앞으로 노사민정 파트너십 아카데미를 더욱 발전시켜서 참가자들 개개인의 관계를 강화하고 협력적 시너지도 일어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수준을 한 단계 성숙시키기 위한 연구와 새로운 방법의 도입도 과감히 추진하려 한다고 자신 있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한진 교수는 권영찬닷컴과 함께 앞으로 노사관계의 발전과 우리 사회의 발전을 위해 화합과 협력을 위해 협력적 노사관계와 리더의 리더십역량 교육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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