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택트렌즈 네오비젼, ‘주크박스 음악극 프라미스’ 공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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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렌즈 네오비젼, ‘주크박스 음악극 프라미스’ 공식 후원
  • 정태민 기자
  • 승인 2016.12.22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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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부터 한성아트홀 1관 무대에 선을 보인 뮤직 트라마 프로미스(Music Drama Promise(프라미스) Story Line)가 큰 인기를 얻으며 연말 공연시장을 흔들고 있다. 이번 공연은 연예인 콘택트렌즈 전문회사로 잘 알려진 네오비젼이 공식 후원에 나서며 더 주목을 받고 있다.

뮤직 드라마 프라미스는 옛 날 옛 날 아주 조금 먼 옛날, 우리 어렸을 적, 대학생 언니 오빠들의 이야기를 무대에 올린 극이다. 파릇파릇 꿈 많던 대학 시절, 어느 대학의 음악동아리 ‘낮은음자리’가 등장한다.

올해도 ‘낮은음자리’는 겨울방학을 맞아 농촌봉사활동(농활_農活)을 떠난다. ‘낮은 곳에서 더 낮은 자세로 세상을 이롭게, 어둠속 진리의 빛과 소금이 되어!’라는 슬로건을 높이 치켜들었다.

한적한 시골마을 무봉리(里)를 배경으로 무봉리는 음악동아리 멤버이며 여학생으로는 드물게 공과대학 건축학도로서 ‘저 푸른 초원 위의 하얀 집’을 꿈꾸는 여대생 영한의 고향마을이다.

그리고 이후, 6박 7일의 짧고 강렬한 농활의 시간! 그곳에서, 유쾌하고 유익하며 즐거웠던 농활의 시간을 통해 병태와 영한의 사랑은 시작되고, 마침내 결실까지 맺기에 이른다.

도시 출신의 유망한 법대생으로, 변호사가 되어 사회적 약자들과 고락을 함께하겠다는 송병태. 그리고 졸업 후에 고향으로 돌아와 농촌의 주거문화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히는 순백의 여장부 김영한!

사실 두 사람 모두는, 이전부터 서로가 서로를 가슴에 품어 안고 긴긴밤의 사랑앓이를 이어왔던 ‘남몰래 혼자 사랑’의 주인공이었다. 하지만 동아리 선배인 연상의 영한에게 병태는 마음 속 사랑을 고백하기가 쉽지 않았고 영한 역시, 연하의 후배이자 법학도인 병태에게 쉬이 마음을 열어 줄 수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농활의 마지막 날, 예기치 못한 사고로 병태는 사경을 헤매게 되고 그 사고소식을 접한 영한이 불현듯 달려가 그의 곁을 지키며 지극정성과 간절함의 기도로 간호를 하게 됨으로써 둘은 마침내 운명적인 관계로 접어들게 된다.

이번 뮤직드라마 프라미스를 후원하는 네오비젼은 부작용과 탈색이 없는 미용렌즈를 개발해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렌즈와 렌즈 사이에 컬러를 넣는 방식, 일명 샌드위치 공법을 개발한 네오비젼의 기술력은 세계적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대다수 제품의 경우 렌즈 표면에 색을 입혀 안구와 직접 맞닿는데 이를 해결한 것이다. 특히 렌즈 사이에 색을 입힐 때 나노기술을 적용, 미세한 망점 형식으로 인쇄한다. 미용렌즈이지만 일반렌즈와 착용감을 동일하게 해주는 기술이다.

세계 시장에서 호평이 쏟아졌고 이는 곧 60개국 수출이라는 결과로 나타났다. 생산량의 80%가 해외 곳곳으로 수출 되고 있다. 국내에선 4000여 개 안경점이 네오비젼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특히 네오비젼 제품 가운데 '달리시리즈'는 시장에 나올 때마다 큰 인기를 끌었다. 달리브라운(일명 구혜선렌즈)을 시작으로 달리2, 달리엑스트라, 샤이니달리, 달리원데이, 헬로달리 등을 선보였다.

현재 네오비젼의 컬러렌즈는 인기 아이돌과 연예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연예인 렌즈, 아이돌 렌즈, 한류스타 렌즈, 걸그룹 렌즈로 불리우고 있다. 또한 지난 KBS N 의 ‘뷰티바이블’에서 방송 중에 MC를 맡은 인기 걸그룹인 레인보우 재경의 마음을 빼앗으며 10~20대들에게는 ‘재경 렌즈’로 불리 우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네오비젼은 최근 연예가중계 김태진, CJ쇼핑의 스타 쇼호스트 조윤주, 김동성 금메달 리스트, 배우 황은정, 배우 남유라, 경매 부동산 스타강사 함성일, 영어 전문 통역 및 MC인 박나경 등 인기 연예인 스포츠인, 전문가 등이 홍보대사를 맡으며 청소년들에게 연예인 컬러 렌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한성아트홀(1관)에서 지난 12월 12일부터 무대에 올라서 오는 12월 31일까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월요일 오후 8시, 화-금은 오후 3시, 성탄절 특별(심야)공연으로 23-25일에는 오후 10시, 송구영신 특별(심야)공연 으로는 30-31일 오후 10시에 무대에 오를 예정으로 한해를 마무리 하고 2017년 계획을 공연으로 시작하고 싶다면 필히 봐야 할 공연으로 추천 되고 있다.

출연 배우로는 이광재, 이효윤, 최병철, 김대경, 조지혜, 이수경, 김유리, 장윤호가 등장하며 작/연출은 김용을, 드라마트루그 이효윤, 음악감독 황해리

공동제작은 1004club, GLOBE극단. 창작그룹 COSMOS, Artech.KOREA가 맡았다.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서 할수 있으며 공연문의는 ‘컬처마인’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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