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교수, ‘2017 창업 대박 나고 싶다면 이렇게 해라’ 소상공인 창업재테크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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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 교수, ‘2017 창업 대박 나고 싶다면 이렇게 해라’ 소상공인 창업재테크 강연
  • 정태민 기자
  • 승인 2016.12.21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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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출신 마케팅전문가 권영찬 교수가 지난 13일 부산 북부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강연에서 ‘2017년 창업 대박 나고 싶으면 목표를 정하고 실천하라’,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업종을 창업해라’, ‘내가 창업한 업종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서 노력해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부산 북부지역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지난 13일 부산 연제구 월드컵대로에 위치한 아시아드시티 2층 그랜드볼륨에서 부산 지역 소상공인들 150여명을 대상으로 스타강사와 함께하는 ‘스타강사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1부에서는 ‘자기 경영노트’ 등 100여권의 저자인 공병호 박사의 ‘격변기, 소상공인의 생존전력을 전했다.

그리고 2부 소상공인창업센터 교육으로는 개그맨 출신으로 창업전문가, 마케팅 전문가로 잘 알려진 권영찬 교수가 ‘2017년 창업 대박 나고 싶으면 목표를 정하고 실천하라’,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업종을 창업해라’ 그리고 이미 창업 했다면 ‘내가 창업한 업종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서 노력해라’라는 주제로 불황기를 극복하는 사업가 마인드 및 경영노하우 등 실질적으로 창업경영, 시장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영찬은 이날 부산 지역의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요즘 같은 힘든 시기에도 대박 나는 사장님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요즘 같은 시기에도 웃을 수 있는 사장님이 있을까요? 없을까요?”란 질문으로 참석자들에게 코칭식의 질문을 던지며, 지지와 후원의 멘트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가끔 창업 하신분들에게 “어떻게 업종을 선택하게 되셨나요?”라고 물어 보면 “요즘 이 업종이 대세인 것 같아서요!”, “창업 할 업종이 없어서 시작했어요!”라는 대답을 종종 듣는다고 전했다. 그런데 이런 대답을 들은 고객이 그 업장을 가고 싶을까?를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한다.

권 교수는 “2017년 대바나고 싶다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의 지갑이 열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을 해봐야 한다. 경기가 어려울수록 고개의 지갑은 잘 열리지 않는다. 하지만 정말 제대로 된 서비스라면 고객의 지갑은 언제든지 열리게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미 창업을 했다면, 업종을 변경해서 추가 비용을 들이는 것 보다는 “자신이 창업한 업종에서 최고가 되어 보려고 도전하라!”고 강조한다. 권영찬 교수는 개그맨에서 상담코칭심리학과 교수로 변신한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했다.

권 교수는 방송과 함께 홈쇼핑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하며 2005년 10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며, 연봉 5억원 이상의 출연료를 받아 왔다고 전했다. 그리고 그때부터 억울한 일로 37일간의 구치소 수감, 세트장 붕괴로 인한 6개월간의 병원생활 그리고 30억을 날리는 투자 손실을 보게 되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리고 한동안 일이 없어서, 먹고 살기 위해서 마케팅을 하게 되었고 우연찮은 기회에 강연도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그런데 방송에서 느낄 수 없었던 또 다른 쾌감과 열정을 마케팅을 하며 강연에서 찾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권영찬은 지난 2013년 연세대학교 상담코칭 대학원에 들어가서 석사학위와 인턴과정을 지내며, 2009년 모발이식 수술로 풍성해진 머리숱과 학위와 바꿨다고 웃으며 전했다.

그리고 2016년에는 국민대학교 문화교차학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을 밟으며, 가정과 사회가 개인에게 미치는 상담심리학적인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며, 당지수와 싸우고 있다고 밝혔다.

스타강사로 사랑 받고 있는 권영찬은 지난 1991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후에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지난 1997년에 노량진에 ‘권영찬의 짝궁댕이’라는 100여평의 레스토랑을 창업하며 성공을 이끌어낸바 있다. 그리고 지난 2002년에는 ㈜현우정보통신을 창업하고 국내에 처음으로 대형 PC방을 소개하며 큰 성공을 이룬바 있다.

권씨는 지난 2009~2010년에는 세계적인 축구 스타로 떠오른 당시 맨유 소속인 박지성선수의 국내 총괄 마케팅 이사를 맡은바 있다. 또 지난 2009~2012년 대종상영화제의 마케팅을 총괄하며 스토리텔링 마케팅 전문가로는 국내에서 알아주는 전문가로 통한다.

지난 2006년도에 권영찬닷컴을 창업하고 현재는 스타강사 이호선 박사, 김동성 금메달 리스트를 발굴했으며 최근에는 경매 부동산 전문가 함성일 강사, 얼짱 이미지 메이킹 박다인 강사 등을 발굴해 내며 30여명의 스타강사가 소속 된 권영찬닷컴의 대표를 맡고 있다.

한편 권영찬은 부산 소상공인센터와 광주 소상공인센터에서 신사업아이디어 중심으로 뽑힌 소상공인 사관학교 예비창업자들에게 “당신이 창업의 기적의 주인공입니다!”라는 강연을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은바 있다.

권영찬은 국가보훈처에서 진행한 창업학교 교육과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청년CEO아카데미, 여성창업아카데미, 소상공인 창업사관학교에서 ‘행복한 창업’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시 인생 이모작센터에서 진행한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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