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블럭스 모듈, 한국 내 최소형 전지 구동방식 3G 추적 장치 지원
상태바
유블럭스 모듈, 한국 내 최소형 전지 구동방식 3G 추적 장치 지원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6.12.21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블럭스가 코빌시스(Cobilsys)가 개발한 국내 가장 작은 배터리 구동형 자산 추적 장치에 당사의 제품 2종이 탑재됐다고 발표했다.

ATPACK 트래커는 53×48×15㎜의 크기로 차량, 오토바이 및 애완동물의 위치추적 용으로 개발됐다. ATPACK 트래커는 업계 최소형 GNSS모듈로 GPS, 갈릴레오, 글로나스 및 바이두의 지원이 가능한 유블럭스 EVA-M8M을 탑재했다. 이 위치 추적 모듈은 무선 통신망을 통해 위치를 전송하는 초소형 유블럭스 SARA-U270 HSPA/GSM 통신 모듈과 같이 설계에 적용돼 그 기능이 더욱 향상됐다.

코빌시스는 작은 크기와 높은 에너지 효율을 장점으로 가진 유블럭스 모듈의 적용을 통해 700㎃의 소형 배터리 하나로 ATPACK을 최대 5일간 구동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자사의 추적장치에 탑재하기로 결정했으며 유블럭스 기술 지원팀은 코빌시스의 제품 개발에 적극적인 지원을 했다.

김일환 코빌시스 최고경영자는 “소형의 유블럭스 모듈은 국내 최소형 전지 구동방식의 3G 자산 추적장치 개발이라는 비전 실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유블럭스는 ATPACK 개발 과정에서 우수한 지원을 통해 단기간 내 성공적인 제품 출시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김수한 유블럭스 한국 지사장은 “ATPACK 추적장치는 연결된 세상(Connected World)을 구현하는 혁신적이고 유용한 제품을 생산하는데 있어 유블럭스의 고효율 초소형 GNSS 및 무선 통신 제품의 가치를 보여준다”며 “이러한 특성들이 하나의 솔루션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제조사는 폼팩터 및 에너지 효율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품의 기능을 줄일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ATPACK는 그 응용 범위가 다양한 분야로 확장될 것으로 전망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