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오토메이션, 스마트 제조 산업 육성 위해 인재 양성·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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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웰오토메이션, 스마트 제조 산업 육성 위해 인재 양성·투자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6.12.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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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웰오토메이션이 산업사물인터넷(IIoT) 기반의 스마트 제조 시대에 적합한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외로 다양한 활동과 투자를 꾸준히 전개하며 제조업 리더십뿐만 아니라 제조업 발전을 위한 기업 및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블레이크 모렛 로크웰오토메이션 사장겸 CEO는 최근 약 1만4000개 제조업체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제조업을 위한 정책 연구 단체인 전미제조업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Manufacturers, NAM)의 이사회 및 최고 경영자 위원회 중 한명으로 선출돼 1200만여명의 제조업계 종사자를 대표하는 리더십을 표방하고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제조업 발전과 육성을 위한 노력에 힘을 실었다.

제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 되는 스마트 공장 및 스마트 제조 시대의 개막은 기존의 산업과 일자리 구조를 변혁시키고 있으며 기존 산업 인력의 은퇴 시기와 맞물려 새로운 인력들의 진입시 겪을 수 맀는 기술의 격차가 큰 위험 요소로 대두되고 있다.

최선남 로크웰오토메이션코리아 대표이사는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The Connected Enterprise)라는 스마트 제조 비전을 실제로 현장에서 IT와 OT(제조운영기술)간 융합을 통해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인재 양성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는 이제 로크웰오토메이션의 기업 책임과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며 “이제 로크웰오토메이션은 글로벌 제조 트렌드를 선도하고 기업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인 인력 양성 투자와 산학협력 등으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로크웰오토메이션은 본사가 위치한 북미를 중심으로 지난 10년 이상 사회 및 기업 혁신을 주도하는 과학, 기술, 교육, 수학(STEM) 분야에 1500만달러 이상을 지원해 왔다. 최근에는 자사가 주관한 ‘오토메이션 페어’에서 청소년을 비롯한 차세대 인력의 과학 기술 참여와 관심을 북돋기 위해 4년간 1200만 달러를 퍼스트(FIRST, For Inspiration and Recogni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에 투자하기로 공약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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