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어디스크’, ‘중기 기술유출 방지 시스템 구축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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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어디스크’, ‘중기 기술유출 방지 시스템 구축 사업’ 완료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12.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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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가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2016년도 중소기업 기술유출 방지 시스템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2016년도 중소기업 기술유출 방지 시스템 구축 사업은 중소기업의 경영 및 생산 현장에 ICT를 접목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핵심 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이스트소프트는 이번 지원 사업에서 회사의 기술력과 제품의 안정성을 인정받아 단일 솔루션으로는 가장 많은 총 10개 중소기업과 차세대 문서보안 솔루션 ‘시큐어디스크’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7월부터 구축 작업을 진행해 지난달 모든 기업에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 시큐어디스크, 문서중앙화 통한 내부 자료 유출 방지 개념도

이번 사업을 통해 기술유출 방지 시스템 도입을 지원받은 산업 설비 제조분야 A모 기업 관계자는 “DRM, DLP 등 기술유출 예방을 위한 다양한 문서 보안 솔루션들이 있지만 시큐어디스크는 기업 중요 문서의 외부 유출 자체를 원천적으로 방지해주기 때문에 도입을 결정하게 됐다”며 “특히 윈도OS의 폴더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해 기존 사내 업무 환경에 변화를 주지 않아도 되고 모든 업무용 프로그램과도 완벽히 호환돼, 솔루션 도입으로 인한 업무 손실이나 직원들의 불편이 적어 내부적으로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트소프트가 각 중소기업에 구축한 시큐어디스크는 문서중앙화를 통해 사내 PC에 어떠한 자료도 남기지 않고 모든 파일을 중앙 서버에 저장해 이메일, 메신저 등을 통한 내부 자료 유출을 원천 차단하는 차세대 문서보안 솔루션이다.

특히 최근에는 내부 자료의 유출 방지는 물론, 악성코드나 비인가 사용자의 불법적으로 문서 접근은 차단하는 기능도 제공해 랜섬웨어 감염 피해를 최소화 시켜주는 효과적인 대비책으로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올해 진행한 정부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시큐어디스크를 도입한 고객사의 만족도 또한 높아 2017년도 중소기업 기술유출 방지 시스템 구축 사업에서는 더욱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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