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차세대 FIDO 기술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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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차세대 FIDO 기술 개발 성공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6.12.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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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인지 인증· 웹서비스 생체인증 기술…적용 확대·IoT 등 연계

지문, 홍채, IC카드 등 다양한 인증수단을 지원하는 FIDO기술이 지난해 말부터 적용·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핀테크 서비스의 대표적 보안 기술인 FIDO의 차세대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지난해부터 국제인증 받은 FIDO 기술을 21개 핀테크·보안 기업에 기술이전하고 간편결제, 스마트뱅킹 등 핀테크 서비스에 적용해 사업화중이다.

연구진은 기존 스마트폰만 대상으로 하던 기술에서 벗어나 윈도 환경에서도 생체인증이 가능토록 만들었다. PC에서 온라인 홈쇼핑을 하다가 지문을 찍고 얼굴을 대면 인증이 가능케 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이 인증장치가 돼 스마트폰에 지문을 대면 블루투스 통신을 통해 노트북이나 PC의 온라인 홈쇼핑에서 인증이 가능케 된다.

연구진은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사용자 불편을 야기했던 기존 보안 기술과는 달리 사용자의 추가적인 수고 없이도 거래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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