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초고감도 풀HD 보안 카메라로 감시 영역 확대
상태바
소니코리아, 초고감도 풀HD 보안 카메라로 감시 영역 확대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6.12.14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가 풀 HD 보안 카메라 신제품 8종으로 구성된 6세대 플러스(G6+) 네트워크 카메라를 출시한다.

소니의 축적된 이미징 기술을 바탕으로 한 고성능 이미지 센서와 렌즈,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해 디테일이 선명한 고감도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새롭게 출시되는 모델은 V 및 E 시리즈로 V 시리즈는 ▲SNC-VB640 ▲SNC-VB642D ▲SNC-VM641 ▲SNC-VM642R이며 1080p/60fps·고감도·뷰-DR·오디오·SD카드, 이지포커스(Easy Focus)·PoE·AC24V/DC12V·센서 입출력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E 시리즈는 ▲SNC-EB640 ▲SNC-EB642R ▲SNC-EM641 ▲SNC-EM642R로 1080p/60fps·고감도·뷰-DR·오디오·SD카드·이지포커스·PoE 등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네트워크 카메라 제품 8종은 ‘엑스모어(Exmor) RTM CMOS 센서’ 및 ‘XDNR(eXcellent Dynamic Noise Reduction)’ 기능 탑재로 어두운 곳에서 촬영할 때 나타나는 노이즈를 감소시키고 최저 조도 0.006룩스(30 IRE)의 열악한 조명 조건에서도 최적의 선명도를 제공하며 이미지 식별력 및 가시성을 향상시켰다.

이외에도 강력한 IR 일루미네이터가 내장되어 있어 기존의 풀 HD 모델 대비 V시리즈의 경우 2배 향상된 최대 100m(30 IRE 기준), E시리즈의 경우 최대 60m(30 IRE 기준) 이내의 어둠 속에 있는 대상 포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V시리즈와 E 시리즈 제품 모두 네트워크 중단 시 에지 스토리지(Edge Storage) 기능을 통해 네트워크에 연결되지 않는 동안 촬영한 영상을 SD카드에 저장할 수 있다. 또 원격 인터콤 및 오디오 레코딩 기능도 제공한다.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6세대 플러스 네트워크 카메라는 탁월한 감도를 바탕으로 최적의 야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제품이다”며 “선명한 영상 디테일과 높은 가시성으로 방범, 교통, 상업 시설 등 다양한 감시 영역 전반에서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새로운 네트워크 카메라 제품은 2017년 3월 출시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