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카페 프랜차이즈 '벌툰'이 빠른 속도로 가맹점 수를 확보하며 전국구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업체는 부산 서면본점과 세종점에 이어 광주 신창점, 파주 운정신도시점, 화성 동탄점 등 전국 각지에서 잇따라 가맹점을 오픈하는데 성공했다.
고객센터를 통해 만화카페창업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는 만큼 향후 가맹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렇다면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만화카페란 창업 아이템을 이토록 단기간에 빠른 속도로 확장시킬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이는 벌툰의 특화된 인테리어 디자인에서 찾아볼 수 있다. 만화카페 최초로 본사 특허 출원 아이템인 '벌집소굴방'을 가맹점마다 구축하고 있다.
벌집소굴방이란 벌툰 본사 18년 노하우가 담긴 만화 좌석을 말한다. 벌집소굴방은 일반 카페 좌석의 등받이 각도를 개선한 인체공학적인 기능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등받이 각도가 인체 척추에 최적화된 110~120도로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팔각형의 벌집 모양 구조가 심미적으로도 안정감을 준다는 장점도 갖추고 있다. 덕분에 고객들은 장시간 만화카페를 이용해도 피로 누적을 최소화할 수 있다.
세련되고 아늑한 인테리어도 특징이다. 아울러 샵인샵 시스템 구축에 따른 먹거리 컨텐츠 제공으로 고객 입맛까지 충족시키고 있다. 만화 및 웹툰을 즐기며 먹거리 니즈까지 충족시킬 수 있어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하고 있는 것이다.
벌툰 관계자는 "벌집소굴방을 모방하는 타 프랜차이즈들이 많지만 본사가 업계 처음으로 특허 출원한 인체공학적인 기능과 벌툰 벌집소굴방만의 차별화된 인테리어, 구조적 기능 덕분에 가맹점 오픈 문의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