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플러스, 신축빌라 분양 시 주의사항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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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플러스, 신축빌라 분양 시 주의사항 공개
  • 김민욱 기자
  • 승인 2016.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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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 비율이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낮아진 금리로 인해 집주인들이 전세를 월세로 돌리고 있어 전세가격은 앞으로도 더 상승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이 가운데 신축빌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신축빌라 분양 전문업체인 빌라플러스는 분양 시 주의해야할 사항에 대해 공개했다.

 

빌라플러스가 공개한 바에 따르면 우선 깡통전세를 우려해야 한다. 신축 빌라 전세의 특징은 실제 거주의 목적을 가지고 분양을 받은 집주인이 전세를 내놓은 경우와 달리 투자자가 내놓는 전세일 가능성이 높다.

 

투자자는 분양가의 일부분을 계약금으로 집을 잡고, 세입자가 나타나면 세입자의 전세금과 본인의 계약금을 합쳐 분양을 받는 방식을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런 것을 깡통전세라고 한다.

 

예를 들어 분양가 2억5000만원의 집을 2000만원의 계약금만으로 계약을 한 후, 세입자의 전세금 2억3000만원을 합쳐 분양을 받는 식이다. 당연히 등기부등본상 대출은 없다.

투자자는 적은 돈으로 투자가 가능하고, 세입자는 새 집에 살 수 있어 양쪽 모두 만족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투자자에게 또는 집값하락 등의 변수가 발생하게 된다면 전세금 모두를 안전하게 지키기 어려운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위험한 전세집에 사는 것 보단 안전하게 월세에 거주하면서 추후 내집마련을 계획하거나 집값하락의 위험이 적은 곳에 내집마련을 하는 것이 더 올바르다고 조언하고 있다.

한편, 빌라플러스는 ETN '쇼미더머니'에 신축빌라 전문가로 출현했으며 2015년 머니투데이 소비자만족대상, 2016년 스포츠조선 대한민국파워브랜드대상을 받아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모바일 앱을 통해 수도권 전지역의 신축 빌라 분양 현황을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구글스토어에서 앱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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